[과일 채식][임신 21주차] 임신 중 체중 증가는 얼마나 중요한 걸까?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기절하듯 잠들고.. 일어난 아침.
어제 먹은 된장찌개가 많이 짰는지
손이 좀 부은 기분.. 흠.

퇴근하고 나면 늘 퉁퉁 부은 종아리를 보는데.
아침마다 원상태로 돌아오는 걸 보면
내 신장은 아직 멀쩡한 것 같다.

어쩌면.. 한계 수준에서 오락가락할 수도 있지만.

출근 준비를 하는 동안
부었던 손도 서서히 가라앉는 걸 보면
지금은 아픈 곳 없이 건강하다고 생각해.



어제 늘어난 체중 때문에 노심초사했었지..
심하게 많이 쪘나.. 거울을 봐도 모르겠다ㅠㅠ
매일 보는 몸이라 모르겠기도 하지만.
가슴이랑 배 빼면, 심하게 찐 것 같진 않은데..

양쪽 팔과 허벅지, 종아리 둘레를 재보면
첫애 임신시기와 비교해봤을 때,
현저히(?) 가는데, 두껍지 않은데.
가슴은 더 커졌고, 배는 만삭 수준..-_-;;

자랑하긴 민망하지만, 가슴과 배만 찐.
팔다리는 가는 거미 체형(?)인데.
체중만 보면 많이 쪘으니, 문제가 되는 걸까..?

앞으로 더 커질 가슴과 배를 생각하면
좀 아찔한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ㅠㅠ...



모르겠다. 뭐가 맞는지. 뭐가 옳은지.
그냥, 건강한 음식만 찾아 먹으며

출산을 준비하면 되겠지..?



수박과 된장찌개

오전 근무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먹는 점심밥.
잠시 쉬었다가.. 오후에 다시 근무지만.
그래도, 잠시간의 휴식시간은
편하게 보내고 싶어~

시간대별로 근무지가 달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혜택.. 은혜..
겁나 감사한 기분.



오전 간식을 먹지 못해서
상당히.. 많이.. 배고팠던 점심.
이제는 무리하지 않도록, 가볍게 일하는 편인데도
의외로 쉽게 피로해지네요.

피로 회복엔 수박이 좋다는데.
거의 매일 먹어도 완전 회복은 안되네요ㅋㅋ
음식으로 회복하기엔 한계가 있는 거겠죠.

가만히 누워 푹~ 쉬는.
육체적 회복이 필요한 것.




수박 먹고, 든든하게 밥 먹기.
오후에도 근무해야 하니까-
과일만 먹으면 부족해.

오늘은 간단하게.. 찐밥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뚜기밥 하나 데우고.. 된장찌개 데우고..
둘 다 레토르트 식품입니다.
밥 해먹을 체력도, 시간도 없었네요ㅠㅠㅋ


한번 먹으니, 배부르게 먹고 싶었지만.
적당히 먹고, 또 먹는. 자주 먹는 방향으로.
한번 먹을 때 먹는 섭취량을 좀 조절하는게
막달 관리에 좋을 것 같아서. 참았답니다.
(섭섭해..)



자두

점심밥 먹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근.

좀 가벼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해서 그런가.. 흠.

나름 마무리를 잘 하려고 노력했는데-
아쉽게 마무리된 것 같아. 그것도 아쉬워.



집으로 돌아와 먹는.. 저녁밥..?
거의 밤 9시에나 먹었거든요ㅠㅠ
무지 배가 고팠고.. 속이 쓰렸고.. 힘들었지만.
먹을 타이밍이 없었어요..휴휴

힘들고 배고파도 땀 범벅인 채 먹고 싶지 않아서
씻고, 정리하고, 준비하니.. 시간이.. ㅜㅜ

바로 먹을 수 있는 자두를 먹으며
혈당도 올려보고, 배고픔도 달래보고.

계속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물배만 차는 것 같아서.. 10개만 먹고 끝.



고구마

평일에도 좀 그렇지만..
주말엔 좀 현타가 많이 옵니다. 하하핫.

남편과 저 그리고 자녀님까지.
주간에 서로 힘내서 일상을 보냈으니-
주말엔 좀 편하게, 여유롭게, 마음대로 보내며
회복하고, 힐링하고, 즐겁고 싶거든요.

그래서 주로 배달음식이나 사다 먹는 편인데..
최저임금이 오르고,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어쨌든, 요즘 많이들 비싸잖아요.

과일, 채소류 살 땐 늘 가격이 ㅎㄷㄷ해서
거의 매번 저렴한 재료로 대체하는 저로선
배달음식 먹는 남편이 쫌~ 밉습니다ㅎ


오늘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테니.
내가 나에게 좋은 재료를 제공해야 하는데.
그것참.




아무리 그래도. 나는 배달 음식 자제해야지.
살찌는 문제도 있고, 건강 문제도 있고.

그래서 먹는다. 고구마.
개수 제한 없이, 먹고 싶은 만큼.

그냥 먹어도 달달해서 좋긴 한데-
소스 범벅해서 먹고 싶은 건.. 왜일까?



나름 건강하게 먹었는데..
배부르게 먹었는데..
만족이 안 되긴 했어요. 흠.

야밤인데.. 자녀님은 오늘따라 안 자고..
입이 심심하고.. 자극적인게 먹고 싶어
과자도 먹고.. 만두도 먹고...ㅋㅋㅋ
거하게 야식 먹었습니다.

낮에 건강하게 먹은 거 도루묵 됐어.. T_Tㅋ


약간.. 떡볶이 같은.
맵고 달달한 음식이 생각나네요.
앙금이나 고물이 많이 들어간
달달한 떡도 눈길이 가는데.
어후.. 가격이 ㅎㄷㄷ 하더라고요;;

그럴 바엔 차라리 밥을 먹자며 안 샀는데..
다시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네요.
어쩐다..?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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