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채식을 하게 되면 겪게 되는 문제점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춥습니다.
두꺼운 옷을 입고, 껴입기도 하고.
장갑, 모자, 마스크 등 방한복을 입어도
너무 너무 춥습니다...ㅜㅜ
이렇게까지 추위를 타진 않았었는데.
어찌 된 걸까요...?
채식을 하면 겪는 문제점
채식을 하면 추위를 잘 타게 된다지만..
저는 그다지 심하지 않았거든요.
밥 먹고 난 직후나 좀 춥지... 그 외에는 뭐-

별 수 없죠.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으니.
틈틈이 움직이면서, 체온을 올려봅시다.
모두 추위, 감기 조심하세요!!



12:55
바나나

출근길에 아주 까만 바나나가 있길래
한 송이 샀습니다ㅎ 점심 도시락 겟차-!!
점심때 먹을 과일을 챙기긴 했지만..
바나나가 더 든든하고, 포만감 높겠죠?


이만큼 많은 바나나를 아주 싸게 파셨어요.
겨우 1,500원...!! 핵이득ㅋㅋ
너무 저렴해서 한 송이 더 샀답니다.
양이 많아서 3일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채식을 하면 겪는 문제점
평소라면 12시에 점심을 먹을 텐데-
남은 12월은 좀 힘들 것 같아요.
딱 12시에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돕기로 했거든요. 서로 도와야죠~ㅎㅎ

일 마치고 같이 식사하자고 하셔서..
나름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걱정입니다.
혹시나 기분 나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부탁한 입장에서는 신경 쓰이실 테니..
채식한다고 말씀드려야 하나 싶네요.

내일은 어찌 될지.. 잘 해결하고 싶어요.



15:25
바나나

오늘 업무가 은근히.. 신경 쓰이는 업무였어요.
남탓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 탓도 아닌..
참 애매하지만, 담당자가 나이기에
내 탓이 되어버리는 업무들이라..
변명도, 해명도, 설명도 참 애매해서
그저 묵묵히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딘가에 왕창 쏟아내버리고 싶기도 하고.
정말, 열과 성의가 없어져 버려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좋은 해결법은 아니라는 걸 아니까- 참습니다.


바나나를 든든히 먹은 덕에
배고픈 건 아닌 듯했지만, 입이 심심했어요.
간식을 먹어두면 저녁 과식도 안 할 테니
과일을 먹기로 했어요.
채식을 하면 겪는 문제점
귤처럼 가볍고 수분 많은 걸로 먹을까- 했으나.
그냥 바나나를 더 먹기로 했어요.
바나나 속 '트립토판' 성분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생성을 촉진한대요.
우울감도 줄여준다고 하니..
좋은 선택이겠죠?



18:45
바나나, 채식

저녁에 과식 안 하려고..
일부러 오후 간식을 바나나로 먹었는데.
결국 저녁에 과식도 하고..
심지어 과자도 먹었습니다.

부질없었던 노력이었을까요...?


바나나가 점점 줄어가는 게 보이나요?ㅎㅎ
바나나 2송이에 해당하는.. 아주 큰 1송이를
오늘 하루 만에 다 먹어버리네요.

총 13개였는데.. 다 먹었어.. 대단하군ㅋㅋ
무르기 직전이라 그런지
충분히 달고, 아주 보드라운 과육이었습니다.


저녁에 바나나를 먹은 이유는..
녹말식을 좀 쉬기 위함이었습니다.
채식을 하면 겪는 문제점 
잘 익은 바나나를 획득했으니.
바나나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저녁엔 뜨끈한 배추 된장국이나 배불리 먹으며
가볍게 먹어보려고 했었거든요.
근데 완전 실패한 것 같아요ㅋㅋ..
배추 된장국을 무려 3그릇이나 먹었고.
밥도 한 그릇 더 먹었거든요...
여기에 김치 약간, 맨김도 잔뜩 먹고...
과식을 넘어선 폭식...?



업무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어요.
추측이 아니라, 지금의 제 상태에
너무 과중했고, 저는 탈진한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일부러) 바나나를 먹었고..
탄수화물을 계속 채워주면서
과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서
적당히 먹기 위해 노력했는데도.
결국 전 과식을 했고.. 그것뿐만 아니라
과자도 와작와작 먹었어요.

후회보다는.. 통제하지 못하는 제가
바보 같고, 모자란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체중을 떠나서.. 자꾸 먹고 싶은 이유가 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왤까요...?
단순한 감정적 식사..? 폭식..?

그냥 칼로리를 잔뜩 채워볼까 싶은 생각이
스멀 스멀 올라오네요...
실험적인 생각도 떠오르고요.
하지만 육식은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아요.
고칼로리 채식이 답인가.. 하하핫.

주말이 되어서 잔뜩 놀아버리고 싶네요.
버티는 주간을 보낼 것 같아요. 하핫;;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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