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과일과 채소가 병을 빨리 낫게 한다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으로 고생 중입니다.
그래도 병원 치료 덕분에 많이 나은 것 같아요.
의사님께서는 증세가 아직 심하다고 하시는데
제 느낌상으로는 아주 잘 낫고 있어요.
하루가 아니라 한나절 단위로
빠르게 회복되어가는 걸 느끼고 있답니다.
과일 채소 빠른 회복
이렇게 빠른 회복은 충분한 과일과 채소
그리고 의학 덕분이라고 생각중입니다ㅎㅎ
더더욱 맛있는 과일, 좋은 채소를 먹고 싶네요.
13:30
청포도
병원 진료 후, 마트도 다녀왔어요.
그랬더니 시간이 아주 훌쩍 지나가버렸네요.
마트에서 청포도를 사 왔어요.
할인 매대에 있는 걸 사 왔더니..
상태가 조금 별로이긴 하네요.
구매의욕이 생기는 상태였으므로..
가성비 좋게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청포도 1박스 = 1.2kg 다 먹었어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먹고 나니 힘들었어요.
아무래도., 몸 회복에는 칼로리가 필요한데
청포도는 수분이 많아서 그런가 봐요.
과일 채소 빠른 회복
몸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수분 위주의 과일은 피해야 하나.. 싶은데요.
그럼에도 청포도, 귤, 파인애플 등이
먹고 싶은 걸 보면.. 수분도 필요한 것 같고..
약간 고민이 되는군요.. 흠...!!
19:00
애플망고
저녁엔 망고를 먹었습니다.
점심때 미리 꺼내두었지요.
충분한 자연해동 덕분에 더 맛있는 기분..!!
달콤한 애플망고 한 봉지 뚝딱..!!
저는 망고가 마냥 달기만 한데-
제 가족들은 신맛이 강하다고 합니다.
망고에 신맛도 있긴 할 텐데...
제겐 달게만 느껴지는 게 좀 특이해요.
과일을, 당분을 하도 많이 먹어서
단맛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된 걸까요..?
19:30
채식
점심때 속이 조금 울렁거린 것도 있고..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으면
야밤에 또 식욕이 터지고, 스트레스받을 테죠.
그래서 밥을 조금 더 먹기로 했어요^^
오늘은 그냥 흰쌀밥을 먹었습니다.
평소엔 툭하면 밥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왜인지 밥이 아주 많더라고요.
오래된 밥은 맛도 없고, 고구마 찌는 건 귀찮고.
이럴 땐..? 있는 거 먹는거죠ㅎㅎ
과일 채소 빠른 회복
반찬은 맨김입니다.
마른김이라고 되어 있었으니.. 굽지도 않은
생김인가.. 싶은데요. 잘 모르겠어요.
어쨌든, 조미되지 않은 김입니다.
예전엔 소금, 참기름 발라진 김을 좋아했는데.
이젠 마른김, 생김, 김밥김이 젤로 좋아요ㅎ
녹말 식품은 채소를 먹고 싶어지게 합니다.
그래서 김치를 씻어서 몇 점 먹었습니다.
저는 데치기만 한 야채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 몸에 맞는 채식 조리법은
약하게 간해서 먹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적당히 먹게 도와주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간한 채소를 더 원하더라고요.
사람마다 적당한 염분 섭취량은 다르니까
저에겐 간한 채소가 맞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염분 섭취 고민하시는 분들께
제 글이 도움 되면 좋겠네요^^
뭔가 좋은 글을 잔뜩 쓰고 싶은 요즘입니다.
딱히 글 솜씨는 없지만 말이에요ᄏ
무엇보다도.. 주제 선정이 넘나 어려운데-
(콕 찝어서!) 베지미나님은 어찌나 그리
주제를 잘 선정하시는지..
참 탐나는 재능입니다ㅎㅎ
잘 쉬고, 건강 회복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Enjoy Fruit-based Meal!!
Start Plant-based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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