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35일차] 2018.02.04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예기치 못한 주말의 일정

반갑지 않으니 기쁘지 않지.. 도망가고픈..ㅜㅜ

살려줘요....

1식 13:10

뷔페식

인생은 기브 앤 테이크라고...

힘든 만큼 비싼 밥 먹긴 했는데

좋지도, 안 좋지도 않은게..

본전 생각 때문인가....ㅋㅋㅋ;;

그러니까.. 뷔페를 갔습니다

첫 접시는 과일을 좀 담아오고

채소 위주로 먹고 싶은 걸 담아오고

두 번째 접시도 건강하게!!

채소 위주로 먹고 싶은 걸 담아왔는데

뭐.. 이 외에는 먹을만한게 없더군요

먹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요

매콤한 청경채 볶음이 넘 맛나서

잔뜩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매운게 먹고싶었는데- 딱 이었달까요ㅎ

파프리카 구이도 매콤한 소스를 발라서

구웠는지 맛있더라고요~

이 외에도 깐풍기, 탕수육 등등

고기류도 좀 먹었어요

제가 가져오진 않았고.. 남이 가져온거

뺏어 먹은지라ㅋ 사진엔 없어용ㅋㅋ

디저트는 달콤하게!! 달게!! 최대한 달게!!

바닐라 아이스크림 맛있게 냠냠!!

넘넘 달콤하고 찐득해서 좋았던

자허토르테 맛있게 냠냠!!

햐.. 지금 다시 봐도 침이... 츄르륵...

여기에 따뜻한 페퍼민트 차도 한잔했어요~

엄청 배부른건 아니었는데

굳이, 더 이상 먹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딱!! 들더라고요? 신기~ 신기~

역시 식사의 마무리는 단맛이 진리네요ㅋ

뭐.. 배부름과 포만감은 다른 거니까

이미 충분히 많이 먹어서 그랬던 것 일수도...;;

2식 19:20

홍시, 바나나

저녁은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좀 늦게 먹었어요

좀 더 일찍부터 배가 고팠는데...ㅜㅜㅋ

점심때 뷔페식을 먹기도 했고

좀 가볍게 먹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얼려둔 홍시 녹여서 맛나게 냠냠!!

홍시를 먹고 나도 과자 생각이 나더라고요

열량이 부족했나 싶어서

그닥 당기진 않았지만.. 바나나를 먹었습니다

두 개 먹고나니 안 먹고 싶었으나

과자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하나 더!!

먹고 싶단 생각은 안 드는데

과자가 눈에 자꾸 밟혀서...

따뜻한 차를 한잔 마셔주었습니다 :-)

육체피로가 누적됐는지...

배가 부른데도 자꾸 과자 생각이 나네요

먹고 싶단 생각은 딱히 없는데...흠...

좀 쉬어줘야 하려나...ㅎ

내일은 무슨 과일을 먹을까?!

채소도 먹어볼까?!ㅎㅎㅎ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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