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임신 5주차] 맵고 매운게 당긴다. 떡볶이라도 먹을까..?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어후. 어제 고기 조금 먹은게 뭐라고.
울렁거림이 심해졌습니다.
참.. 정직하고 예민한 몸이야...^^

과자류를 먹으니까. 유제품은 좀 괜찮은 듯하고.
계란류도 비교적(?) 괜찮은 듯하고.
해산물은 아직 테스트를 안 해봤고.
고기는 최대한 거르는 걸로...
음.. 조류는 좀 다르려나? 모르겠네요.


저녁에 밥을 한 공기 먹고 나면
디저트가 좀 당기는데요.
아마 양념 채식을 해서 그런듯합니다.
먹을 땐 맛날지 몰라도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
입안을 깔끔하고 개운하게 해주는
무언가를 원하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지금 생채식을 하기엔
매운맛을 상당히, 오랫동안 원하고 있어서.
양념 채식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고추, 마늘, 생강, 겨자, 고추냉이... 등등
매운맛도 종류가 다양하죠.
재료 x 조리법을 감안하면
표현할 수 있는 매운맛은 엄청날 거예요.

그중 제가 원하는 매운맛은 뭘까요..?



12:00
오렌지

다른 날에 비해 더 울렁거렸던 하루.
오렌지를 먹으며 울렁임을 진정시키기엔
제 실수를 제가 발견했거든요.
빨리 수습하고 싶어서.. 울렁거림을 버텨내며
실수부터 수습했습니다.

이후 잠시 숨을 돌리며.. 오렌지를 좀 먹었습니다.



어차피 곧 점심시간이길래
한 개만 먹고.. 좀 있다가 더 먹었습니다.

사실, 시간도, 양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을 먹었는가? 이게 중요하지.



15:25
참외

영~ 컨디션이 별로여서. 조퇴를 감행.
상사분들이 이런 것 잘 이해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퇴근 후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당분 충전.
피곤한 육신과 울렁이는 속이
조금씩 가라앉네요.

진짜 [울렁거림 = 뭘 먹어라] 이건가..?



18:50
일반식

저녁은 언제나처럼 밥.
오늘은 조금 달라요. 대놓고 일반식이거든요ㅋ
어제 급 약속된 거라.
식단 일기에는 노출되지 않았지요ㅋㅋ


사진은 없어요. 찍기 좀 그랬거든요.
다만.. 메인 메뉴가 해물이어서
해물 특유의 냄새가 부담스러웠고
맛을 보니 비린 맛이 강해서.. 못 먹었어요ㅠㅠ

서럽다. 서러워.
해산물을 못 먹어서 서러운게 아니라
맛있는 요리를 나만 못 먹어서. 아쉬워요.
나만 소외됐어. 엉엉. 서러워.



고기가 아니어도 되고
해산물이 아니어도 돼요.
우유나 계란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비싼 재료가 아니어도 돼요.
내 입에 맞는. 맛있는 음식을 원해요.
근데.. 이게 그렇게 힘든 것인 줄 몰랐네요.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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