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식사 후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먹고 싶네. 만족이 안 되나?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3월입니다. 이제 봄이 오겠죠?
새 출발의 달입니다. 새 학년, 새 학기, 입학 등
거의 모든 것들이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괜히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
저도 새로운 시작을 해야 할 것만 같은ㅋㅋ
여전히 먹고 싶네 만족이 안 되나
연휴가 약간 길어서.. 정말 좋은 3월.
덕분에 준비 시간도 충분한 것 같고
컨디션 회복에도 용이하네요.


음. 음. 음.
식단 일기에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뭘 쓰든, 상관없을 것 같고.
이렇게 노출이 되어도 상관없을 테니
비밀댓글이 아닌, 일반 댓글로 글을 남기셨겠죠.


의견을 받았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저의 대답이 궁금하시면, 직접 확인해주시길.

https://blog.naver.com/anilove333/221474013615



저의 대답이 불만족스러운 분도 있으실 테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으실 테고.
"이건 뭐지...?" 하는 분도 있으실 테죠.

저의 블로그에 대한 평가는 스스로 내리십시오.
저도 제 생각과 마음에 따라 글을 쓰겠습니다.




12:25
천혜향

하아.. 연휴 오전엔 정말이지.
푹~ 쉬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근데, 그게 쉽지 않은 일상입니다.
아마, 저와 비슷한 생활을 하시는 분이라면
굉장히 공감하시고, 또 저랑 비슷하실 텐데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ㅋㅋ
공개 할 생각이 들면, 그때 공개해야지~♪


어쨌든.
늦잠 자고 싶었고, 몸을 추스르고 싶었고.
쉬고 싶었고, 게으름 피우고 싶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몸을 움직였습니다.

피곤. 어지러움. 힘듦. 근데 재밌기도 하고ㅋㅋ



피로도 피로지만.. 무엇보다. 어지러운 것 같아서.
당분 충전 + 휴식을 위해 과일을 먹었습니다.

암만 봐도 귤처럼 보이겠지만.
작은 사이즈의 천혜향입니다.
맛있게, 천천히 2개 냠냠.



13:45
일반식 + a

늦은 점심. 첫 식사.



채식이 아닌 일반식. 게다가 해산물 잔뜩.

다 같이 먹는 자리. 다 같이 즐기는 시간.
메뉴가 반갑지 않지만, 어쩔 수 없지.
함께 하는 사람들도 거리감이 느껴지고
함께 보내는 이 시간도 이젠 싫어지지만
그렇다고 빠질 순 없는 자리.

거부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사람 간의 유들유들함을 위해, 감내하겠음.


해물 밥상..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각종 해물요리와 양념이 강한 반찬들.
밥도 해물 밥이라 해물향과 맛이 강렬..
여전히 먹고 싶네 만족이 안 되나
안 내켰지만, 그냥 먹었습니다.
굉장히 배가 고팠고, 배고픈 거 싫었습니다.

굶고 나중에 채식, 과일식 하라고요?
왜 먹을 것을 미리 준비하지 않았냐고요?
차라리 내 몫의 음식은 주문하지 말라고요?

요즘 감정이 굉장히 예민한지.. 욕하고 싶네요ㅋㅋ

" 네가 챙겨줄 거 아니면 그 입 닫아 "



부족하지 않게, 배부르게 먹은 것 같은데.
자꾸 음식이 먹고 싶었습니다.

신맛 과일이 먹고 싶었습니다.
목이 마른가? 싶어서 물을 마시고
막 밥을 먹었으니, 분명 거짓 배고픔이겠지.
싶어서 2시간이나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었습니다. 이상합니다.
하지만, 먹고 싶어 하니까. 먹었습니다.



딸기가 조금 있길래 먹었습니다.
한번 먹으니, 계속 먹고 싶었습니다.
의식하며.. 최대한 천천히 먹었습니다.
딸기를 다 먹어 갈 때 즈음, 포만감이 느껴지기 시작.
다 먹고 나니, 더 먹진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만족스럽진 않아. 전혀. 불만족이야.



18:50
바나나, 청포도

시간을 보니 벌써. 와우.
그러고 보니 속이 약간 아픈데..
이게 배가 고파서 아픈 건지. 그냥 쓰린 건지.
모르겠다. 내 몸인데. 모르겠다.

뭔가 먹고 싶긴 하니까. 먹어볼까.



바나나.. 음. 별로 당기진 않지만.
밥은 더 당기지 않으니. 바나나가 나을 듯.

한편으론.. 굳이. 탄수화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먹는게 나을 듯하다.
왜냐? 왠지.. 어차피 또 먹을 것 같아서.. =_=ㅋ



청포도도 함께 먹었다. 시다. 하지만 달다. 맛있어.



내일은 오전 업무가 어찌 될지.. 모르겠다.
요즘은 그냥. 좀 쉬고 싶은지라.
일 좀 없으면 좋겠다. 쉬고 싶고, 놀고 싶다.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ㅋㅋㅋ

내일은 뭘 먹지...?



Enjoy Fruit-based Meal!!

Start Plant-based Diet!!



 Youtube


Blog ▷ https://blog.naver.com/anilove333 
         ▷ https://todayfruit365.blogspot.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odayfruit365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1950739301633646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rl-lOQqDWYqUFFHtzINpQ


댓글

가장 많이 본 글

글목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