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임신 16주차] 채식, 극강의 단맛을 찾아서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단거! 단거! Danger! Danger!
단맛이 당기는 요즘입니다.
매운맛도 좋지만, 매운 걸 먹고 나면
디저트가 당긴단 말이죠~

결국 최종 종착지는 단맛 같아서
단 음식이 마구마구 먹고 싶네요ㅎㅎ

과일에도, 녹말 식품에도 천연 당분이 있어
꼭꼭 씹어먹으면 달게 느껴지지만
좀 더 극강의.. 절정의.. 극한의..
초코케이크가 주는 강한 단맛처럼
쎈맛이 당긴단 말이죵!!

히잉~ 역시 해답은 케이크뿐인가..?


설탕만이 유일한 해결법인가..?!



한상차림

아침부터 한상 거하게 먹었습니다.
새벽에 좀 많이 일찍 깼는데.. 그래서 그런가?
다시 자긴 왠지 아까워서.. 일어나 있었드만ㅋ
배가 고팠습니다.



소심하게 한쪽 귀퉁이만. 찰칵ㅋ

생마늘에 쌈장 찍어서 상추쌈 싸 먹으니
마늘 특유의 알싸함이 참 좋네요ㅎ

여러 개 넣어서 싸먹고 싶었지만
혹시나.. 몸에 부담이 갈까 봐. 한 개씩만.

근데, 반찬에 마늘 양념 들어간 걸 생각하면
여러 개 먹어도 괜찮았을 듯..?


고기반찬도 있었지만.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안 먹은 건 아니고요)
채소, 해조류 반찬이 더 맛있게 느껴졌기에
젓가락으로 가득가득 집어먹었네요ㅎ



늘 과일로 하루를 시작했는데.
아침부터 밥을 먹은지라... 긴장을 좀 했어요.
속에 무리가 되면 어쩌나.. 부대끼면 어쩌나..

그러나, 그런 문제보다는.
한번 먹으면 배가 터질 때까지 먹고 싶은
아직 정의 내리지 못한, 포만감 집착 때문에
계속 먹고 싶었다는게.. 좀 힘들었어요.

점심시간이 되면 점심도 먹을 테고..
그때도 밥 한 공기 가득, 꾹꾹 눌러서
그리고 반찬도 가득 먹을 건데.
그때 먹을 수 있게, 적당히 먹는게 필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내 손은 음식을 향해 뻗어나가는..;ㅅ;

이런게 집착일 텐데.. 이거 참.
뭐라고 해야 할지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도.
답이 안 나오는군요..-_-;;



외식 한상 (부대찌개)

집에서 먹거나, 편의를 위해 배달시키거나.
낮은 확률로 외식하거나... 셋 중 하나였는데.
그 낮은 확률이 걸려버린...ㅋㅋㅋ

공휴일의 행운은 이런것인가~♪ 이런것인가~♬



얼큰한 국물이 당길때, 라면이 당길 때
종종 생각나곤 했던. 그 메뉴. 부대찌개.
그 음식을 오늘 먹었습니다.

고소한 맛을 위한 치즈..
기름진 맛을 위한 각종 고기와 햄류..
진한 맛을 내기 위한 사골육수에 라면사리..

옛날엔 참 두근두근했었는데.
지금 내 눈엔.. 죄다 기름으로만 보임ㅋㅋ
느끼할 수 밖에 없는 음식으로 보였다.

면이 당기곤 했기에, 라면 사리는 괜찮았으나.
국물도 그냥저냥.. 햄과 소시지도 그냥저냥..
제일 맛있는 건 김치였고, 그 다음은 콩나물.
하지만 양이 별로 없었...

분명, 밥 한 공기 가득- 잘 먹었는데.
뭐랑 먹은 거지..? 부대찌개는 별로 안 먹었는데?
사진을 보아도 기억나지 않는다;;
밑반찬으로 나온 무말랭이랑 다 먹었나..?



수박

아침에 밥 한 공기. 점심에 밥 한 공기.
오늘도 평소처럼 혹은 더 많이.
녹말 식품을 먹었다. 배불러야 정상이고.
배는 불렀다.

다만, 배가 터질 것 같은 포만감을 원했다.
왜.. 극한의 포만감을 바라는 건지...
무엇의 부작용인지.. 아직 알지 못했다.

앞으로 알아가야 할. 과제 중의 하나.




아침도, 점심도 짜게 먹어서 그런가.
물이 엄청 당겼는데.. 그냥 물은 별로!!
과일로 수분을 섭취하고 싶다..!!




사진이 너무 가까운가 싶어서ㅋㅋ
약간 떨어져서 찍어보았는데.
거기서 거기...??!!

암튼.
예쁘게 썰 기운도 없고~ 편한게 장땡이지~
숟가락으로 수박 퍼먹기!!
물 튀는 것만 제외하면, 참 편해~ㅎ



배가 부르니까. 수박 적당히 먹고
식사 끝!! 하려고 했는데-
퍼먹기 시작하니.. 미친 듯이 먹게 되는..?!

왜 극한의 만복감을 쫓는 건가. 이유가 뭔가?


대략.. 3kg 정도는 먹은 듯...?
역시, 수박은 많이 먹게 되는 과일이랄까.

내일도 맛나게 먹자.
왜 자꾸 많이 먹고 싶은지는.. 고민해봐야지.



흐아~ 되게 되게 피곤합니다.
뭔가.. 식단 일기가 좀 별론데~
오늘은 이대로 마무리할께요ㅋㅋ;;




Enjoy Fruit-based Meal!!

Start Plant-based Diet!!



 Youtube


Blog ▷ https://blog.naver.com/anilove333 
         ▷ https://todayfruit365.blogspot.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odayfruit365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1950739301633646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rl-lOQqDWYqUFFHtzINpQ


댓글

가장 많이 본 글

글목록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