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37일차] 2018.05.17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별로죠? 너무 습하고.. 흐리고..
햇볕 쨍쨍한 여름은 아직인 것 같은데
습하고 비 오는 여름은 벌써 온 것만 같은
걱정되고 짜증 나고 끈적끈적한 기분이네요
물속으로 도망가면 괜찮으려나?ㅋㅋ
맛난 과일이 잔뜩 잔뜩이라
즐겁고 신나는 여름이지만
뜨거운 태양빛과 까매지는 피부 그리고 습도는
전혀 반갑지 않단 말이죠 ;ㅅ;
미리 미리 상쾌함을 준비해야 할 것 같네요ㅎ
1식 13:50
바나나, 오렌지, 토마토
오늘도 바나나와 오렌지!!
바나나는 여유분이 조금 있지만
오렌지는 진짜 끝!!
좀 쉬었다가 먹을까.. 했는데
딱히 당기는 과일도 없고.. 가격도 ㅎㄷㄷ 해서
그냥 오렌지 추가 주문했어요ㅎ
주문하는 김에 참외도 주문해보았습니다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맛있기를 기대해요♥
바나나 4개 + 오렌지 4개 먹고요
좀 아쉬워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토마토 한 개를 득템하여ㅋ 먹었습니다~
2식 19:20
일반식
저녁엔 밥을 먹었습니다
몇 개 남아있는 바나나는
내일 점심으로 먹기 위해 킵 해두고요~
냉동 현미밥 데우고~ 쌈장 한 큰 술 뜨고~
양배추를 데치려다 귀찮아서ㅋㅋ
그냥 생으로 먹었습니다~ 귀차니즘 짱!!
요렇게 자연식물식으로 시작했는데..
현미밥을 다 먹고 나도 왠지 좀 헛헛..
평소보다 좀 더 움직이긴 했지만
밥이 엄청 당길 만큼은 아니었을 텐데...
일단은 조금 더 먹었습니다
현미밥은 얼어있으니.. 백미밥을 더 먹었어요
반찬도 먹었습니다
열무김치, 잡채, 돼지고기볶음을 조금씩!!
그래도 뭔가 아쉽더라고요
배는 부른데- 상큼한게 먹고싶은!!
상큼한 과일이 없으니 해답이 없는데..ㅜㅜ
혹시 열량이 부족한 건 아닐까?! 싶어서
갓 삶은 계란도 한 개 먹었습니다~
배는 부른데.. 디저트가 먹고 싶다아...
단 맛.. 새콤한 맛.. 상큼한 맛으로..T_T
3식 20:30
딸기 차, 과자
과일을 먹고 싶은데 과일이 없어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그.순.간
냉장고 속 자몽청이 생각나더라고요ㅋ
따뜻한 물과 함께 차로 마시려고 했는데..
상했어.. 왜지... 설탕이 너무 적었나.. T_T?
전에 제가 일일이 손으로 까고
속 껍질도 벗겨서 만든 수제 자몽청인데..
이리 상해버리니.. 눈물이 날 뻔...
그렇게 완전 좌절을 경험하고 있는데...
친척 언니가 선물해준 딸기청이 생각난!!
그래서 마셨습니다ㅋ 딸기 차~
달달~하고 상큼한게 느므느므 좋구나!!
언니느님아 감사해요 +_+
저녁밥도 이것저것 먹었겠다~
달달한 설탕 차도 마시겠다~
이럴 땐 과자를 먹어줘야 해요ㅋ
차와 함께 즐기는 과자 타임!! 티타임!!
오늘은 과일식도, 채식도 아닌
잡식을 한 날이네요ㅋ 일반식이죠ㅋㅋ
과일조합법 무시.. 고기 섭취.. 설탕 섭취..
밀가루 섭취에 소금 섭취까지...!!
평가하자면 완전 완전 빵점이지만
그래도!! 과일식 1식은 했고~
채소 먼저 먹었고~ 과식하지 않았으니까
30점은 받을만 하겠죠?ㅋㅋ
내일은 뭐.. 점심땐 바나나 먹을 것 같고
저녁엔 또 밥 먹을 것 같은데
맛난게 먹고 싶은데- 생각나는 건 없고-
살~짝 스트레스네요 :-(
내일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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