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적게 먹으면 반드시 폭식하게 되는 기분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바나나 쌈
오늘은 저녁 폭식이 예상되었습니다.
점심을 충분히 먹지 못했거든요.
뭐.. 어제저녁을 좀 많이 먹긴 했지만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죠..ㅋㅋ

적절히, 끼니를 나눠 먹어야 좋은 건 알지만-
그게 참 쉽지 않은게 직장생활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 것 아니죠..?)
직장을 옮길 수도 없고.. 음...ㅜㅜ

이럴 땐 프리랜서가 부럽습니다만.
그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겠죠.
불안정한 수입은 물론
오히려 일반 직장인보다 더 불규칙한
생활을 반복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가진 것에 감사하는게 현명할 것 같네요^^..



13:15
바나나

오늘은 오후에 일이 있어서 바쁜 날입니다.
점심은 간단히, 대충,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남은 바나나 3개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배부르진 않지만.. 배고프지도 않네요.



19:00
파인애플, 바나나

모든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했습니다.
피로하고 피곤한데.. 이상하게도
그다지 배고픔은 잘 모르겠더군요.
약간의 과자를 먹긴 했지만
배고프지 않을 리 없는데...?
바나나 쌈
저녁을 먹긴 했는데.. 오늘은 왠지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시간이 되어서, 의식적으로 먹은 것 같네요.


남아있는 파인애플을 먹는게 좋을 것 같아서
파인애플을 먼저 먹었습니다.
일이 좀 생겨서.. 일하면서 먹었더니
파인애플만 먹어도 배가 부른듯했는데-
칼로리 없이, 배부른 기분이었습니다.


아 참, 퇴근길에 잘 익은 바나나가 있길래
또 사 왔습니다.
내일 점심으로도 먹을 수 있게 넉넉히 샀어요.

한 송이 전부 다 먹으면
다른 과일이 당기 지도 않고
부족함 없이, 배부를 것 같았는데
총 7개 중에서 4개를 먹고 나니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밥과 채소 반찬이 먹고 싶어지던데-
염분이 당겼던 걸까요...?



20:30

채소 반찬이 먹고 싶은데, 따로 없어서
바나나를 상추에 쌈 싸 먹었습니다.
김치는 물에 헹궈서 같이 싸먹었어요.
바나나 쌈
바나나 쌈이라니.. 정말 생소하죠?
저도 맛이 전혀 예상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밥 대신 바나나를 싸먹는 거라 식감이 비슷하고
끝 맛이 살짝 달콤하다는 차이뿐ㅎ
앞으로 녹말이 당기거나 채소가 당기면
바나나 쌈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물에 헹궈서 먹긴 했지만
김치가 짜고 매워서 약간 힘들었습니다.
매운맛을 달래기 위해 귤을 좀 먹었습니다.

새콤달콤 맛난 귤...
이뇨작용과 물배만 차지 않는다면
따뜻한 이불 속에서 널 계속 까먹고 싶다...ㅋ



저녁에 좀 많이 먹긴 했지만...
딱히 살이 찐다거나 하진 않겠죠..?
희망사항인가...ㅋㅋ;;

내일도 일 열심히 하고
저녁 과일식으로 피로를 풀자. :-)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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