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채식은 충분히 먹는 법을 알아가는 식이요법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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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채식 충분히 먹기
어제 마지막 식사를 일찍 하고
오늘은 충분히 단식을 하였습니다.
평소보다 긴 단식 시간 때문인지
아침부터 배가 좀 고프더군요.
챙겨 먹기엔 시간도 좀 그렇고, 번거로워서
배고픔을 참았는데요.
점심시간이 되니 참 뿌듯하더라고요ㅋ
뭔가 해낸 기분...!!
간헐적 단식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지만
내일도 충분한 단식 시간을 갖고 싶네요.
12:00
단감
오늘은 좀 일찍 과일을 먹었습니다.
배가 꽤 고팠거든요.
평소처럼 1시에 먹으면.. 식욕이 좀 떨어져서
배불리 먹어도 만족감이 안 들것 같아서
미리 먹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바쁜 아침 부랴부랴 챙겨온 단감입니다.
작은 단감을 여러 개 손질한 터라..
평균 사이즈 기준으로 몇 개 정도 분량인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하지만 그다지 많은 양은 아닙니다.
아마도.. 4~5개 정도...?
채식 충분히 먹기
충분히 말랑해진 상태라 달고 맛있었습니다만.
단감 홍시라 그런지.. 쓴맛이 약간 남네요..
땡감으로 만든 홍시는 그렇지 않은 편인데-
단감 홍시의 단점? 특이점? 인 것 같아요.
맛있지만, 살짝 물리는 맛입니다.
단감 섭생을 좀 쉬고 싶게 하는 맛...ㅋㅋ;;
13:40
단감
첫 식사로 먹은 단감 양은 적은 편이었죠.
한 번에 다 먹어도 좋겠지만.
일부러 나눠먹기 위함도 있어서~
시간이 조금 흐른 후에 더 먹은 거예요.
이때 먹은 단감도 아마 4~5개 분량일 거예요.
적당히 배가 부른게.. 기분 좋네요.
배가 찢어질 만큼, 배부른 것도 아니고
약간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앞으로는 좀 더 절제하는 습관을 들여서
적당히 먹는 연습을 하려고 하니..
이 느낌에 익숙해져야겠죠..?
잘 할 수 있다고, 잘 해내리라고
생각하고 나아갑니다^^
19:00
고구마
오늘 저녁은 고구마입니다.
과일만으론 만족감이 덜한 요즘이라
저녁은 늘 고구마를 먹고 있네요.
채식 충분히 먹기
현미밥도 좋고, 하다못해 백미밥도 좋겠지만.
정제 식품은 가능한 멀리하고 싶고,
현미쌀이나 고구마나 가격차이가
그리 심하지 않아서 저는 고구마를 먹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현미, 고구마, 단호박 등 건강한 탄수화물의
가격이 별로 차이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백미가 꽤나 저렴한지라..
막상 구매할 때에는 약간 ㅎㄷㄷ 하긴 하지만
개인 취향에 따라 골라 먹어도
식비는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고구마를 먹으면 채소 반찬이 먹고 싶어지고
특히 김치가 먹고 싶은데요.
고구마엔 칼륨이 엄청 많이 들어있으니
몸속 전해질 농도를 맞추기 위해
김치 같은 염분을 함께 먹도록
몸이 요구하는 게 아닐까 싶어요.
날도 춥고~ 오늘은 따끈한 된장국을
함께 먹는 걸 중점으로
매콤 짭짤한 김치도 적당히 먹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이제 11월도 끝이네요..
식비 정산을 준비해야 하는군요.. ㅋ
내일 저녁엔 오래간만의 모임이 있어서
일반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모임 자체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는데-
뭘 먹을지도 기대하고 있어요.
맛있는 것 먹고 싶네요~ㅎㅎ
맛있게 먹고 오겠습니다^^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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