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나에게 적당한 1회 섭취량은 어떻게 찾아야 하나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마음이 붕~ 뜬것 같기도 하고..
집중이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이유 없는 불안감에 스트레스받는 것도 같네요.
마감한 업무를 계속 들여다보며
틀린 건 없는지, 빠진 건 없는지.. 계속 확인합니다.
나에게 적당한 1회 섭취량
초조하면서 늘어지고..
긴장되면서 '될 대로 되라' 식이고..
흥분되지만 막상 귀찮은.
권태기인가. 권태기 같은 건가. 이건 뭔가..?

수면 부족인 것처럼.. 자꾸만 자고 싶네요.
밤에 누우면, 잠들긴 좀 어렵지만..
잠만 들면 기절하듯 자는 것 같은데.
숙면은 아닌가 봐요..?


요즘 아침마다 속이 영~ 별로인 것 같아요.
전날 저녁에 배 터지게(..) 먹어도
속이 쓰릴 만큼 배고플 때가 있고...
적당히 먹었다고 생각하는데도
부대껴서 속이 쓰리기도 하고... 하하. 거 참.

무엇을, 한 번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이게 왜 이리 어렵죠...?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으면 되는데.
왜 배부른데도.. 먹고 싶은 건지.
제가 정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는 걸까요?


저녁에 백미 밥 한 공기 먹는게.. 너무 많니...?



13:15
사과, 고구마

오늘 점심도 사과와 고구마입니다.
이러다.. 점심 메뉴 고정되겠네요.
사과 & 고구마 / apple & sweetpotato



저렴하게 고구마를 구매했었죠.
은근히.. 맛과 상태가 복불복인 고구마입니다.
가격 값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뻑뻑할 때도 있고.. 촉촉할 때도 있어서.
함께 먹을 음료나 과일을 꼭 챙기게 되네요.
나에게 적당한 1회 섭취량
따뜻한 차류와 함께 먹어도 좋지만
저는 달콤 촉촉한 과일과 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과일과 녹말 식품의 궁합은 별로입니다.
서로 다른 소화 속도 때문에 (과일이 빠름)
위에서 과일이 부패할 수 있다고도 하고..
상관없이 소화가 잘 되기도 하지만.
불편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는 잘 소화시킨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속이 자주 불편한 걸 보면
점점 소화가 잘 안되게 바뀌어버린 걸까요..?




17:30
배, 귤

저녁식사 전에 살짝 출출했어요.
일찍 밥을 먹기는 좀 별로고...
마침, 주문한 귤이 도착했기에
맛도 볼 겸~ 과일 간식을 먹었습니다.

간식이라고 하기엔..
애피타이저에 더 가까운 것 같네요ㅎㅎ



배 2개와 귤 두 개.
인터넷으로 주문한 배가 의외로 맛있어서
아주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이 정도 품질만 보장된다면
엄청 사 먹었을 텐데 말예요ㅋㅋ;;



19:15
고구마, 채소 반찬, 귤

하던 것만 마무리하고 밥 먹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반 정도 완성하고 나서 시간을 봤더니
두-둥!! 7시가 넘었다..?!

서둘러 밥을 먹었습니다.
너무 늦은 식사는 좋지 않으니까요.


나에게 적당한 1회 섭취량
오늘도 시금치와 배추나물
그리고 고구마를 먹을 생각입니다.
밥은.. 백미라서. 손이 잘 안가네요.
채소 반찬을 먹으니.. 밥이 먹고 싶기는 한데.
정제 탄수화물은 그닥 좋지 않으니까요.

그래도, 과자보단 낫고, 정제 지방보단 낫습니다.



오늘도 따끈~ 따끈~ 잘 익은 고구마.
너무 맛있어서 항상 과식할까봐 걱정입니다ㅋ

늘 이렇게 잔뜩 쌓아두고 먹으니까
몇 개나 먹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만 먹는게 아니다 보니ㅎ 개수를 모르겠네요.

한 번에, 1회 섭취량을 통계자료로 만들어서
평균값을 구해봐야 하나.. 싶기도 한데.
일일이 무게를 재는게 아닌 이상
오차 범위가 너무 클 것 같으니
의미 없는 행동인 것 같기도 하고..

여전히, 적당히 먹는 건 쉽지 않네요.
여러분께 자료로서 보여드리고 싶긴 한데.
넘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군요.. ;ㅅ;



당질제한식을 떠올리며..
과일과 녹말 식품은 조금 적게
채소류는 조금 많이 먹어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그러면서 저지방 식이를 하려고 하니-
칼로리가 부족한지, 많이 먹게 되네요.

배 터져라 먹지만, 더 먹고 싶은 것.
식욕과 당기는 음식, 과식과 폭식.
고탄저지, 저탄고지, 당질제한식 등..
갑자기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은 것 같습니다.

꼭 정리해서 포스팅 해 보고 싶네요ㅎ
그리고 관련 지식이 많은 분들이
댓글도 많~이 달아주셔서
새로 수정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고
그런 기회를 갖고 싶네요ㅎㅎ


일단은!!
내일도 잘, 건강히 보내는 것을 목표로~ㅎ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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