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임신 13주차] 여름 과일이 맛있으니 채소를 멀리하네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지난주보다, 며칠 전 보다, 어제보다
참외, 수박 등등 여름 과일이 맛이 드는지
단맛 풍부 + 수분 풍부 + 시원함까지
고루 갖추기 시작합니다.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6월에는
박스째 구매해도 먹는 속도가 빨라서
무를 걱정, 상할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괜히 기대가 되네요ㅎㅎ


이웃이신 베짱이님의 부모님께서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시는데요.
https://blog.naver.com/wjddla9713

작년에 너무 맛나게 먹었던지라
올해도 초초초 기다림 + 기대 중이랍니다!!

덕분에 복숭아꽃도 구경하고..
쪼꼬미 열매들도 봤었는데. 얼마나 자랐을지..
아직 마트에도 나오지 않았으니..
아무리 빨라도 6월 중순은 되어야겠죠?

먹고 싶다~ 새콤달콤 맛난 복숭아!!
올해에도 제대로 조져주겠어ㅋㅋㅋ


과일이 맛이 드니, 과일만 찾게 되고.
슬슬 채소는 거리를 두게 되네요ㅎ
달고 시원한 여름 과일들로
올해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자+_+



참외, 밥 + 조미김

오늘은 오전 일과를 마치고,
기분전환 겸 외출을 좀 했다가-
나간 김에 외식도 하자고~ 의견을 모았는데.
빙글 빙글 돌아.. 결국 집밥행.

자녀님이 있다 보니 메뉴 선정에 제한이 있고..
샤브샤브나 전골처럼 직접 끓여먹는 음식은
위험한 적은 없지만, 되도록 피하다 보니
남는 식당이 정말 없더라고요..ㅠㅠ

그렇다고 패스트푸드, 흔한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기엔.. 메뉴가 제 맘에 별로...ㅎ

어린이 메뉴도 대부분 튀기고, 기름지며
치킨너겟처럼 원재료를 추측하기 어렵고
첨가물이 너무 범벅인 메뉴가 많아
채식을 지향하는 엄마로서, 이건 아니다 싶은.

채식은 안 해도, 줄일 건 줄여야 하지 않겠니.



삥글 삥글 돌아 결국 집.
저는 참외부터 먹었고, 남편은 피자를...
자녀님도 피자를.. 이럴 거면 왜 집에 온 거지;;
그냥 밖에서 암거나 먹을 껄.. -_-;;

참외 먹고, 저도 피자를 먹으려고 했으나.
도저히.. 손이 안 가더라고요.

맛은 있겠지만, 엄청 맛있을 것 같지도 않고.
먹으면 행복한 것도 아니니, 먹기 싫고.
굳이 내가 먹어야 하는 이유가 없어서.

늦은 시간에.. 밥 새로 안쳐서
조미김 뜯어서 김에 밥 싸서 먹었네요.


외식하지 못해 불만이 생긴 건지
되게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 들어
계속 먹다 보니 밥 두 공기..;;



포도, 또 참외 먹기

밥을 두 공기 먹었는데도 뭔가 허전-
무엇이, 무엇이 불만인가~
과식은 좋지 않으니 일단 밥은 그만.

달달한 당분을 먹으면 기분이 좀 나아질까?



포도를 냠냠. 음- 달다.
살짝 메마르니 건포도 느낌. 당도는 더 높아진.

독특해. 맛있어. 근데... 이게 아닌 듯ㅠㅠ
계속 허전한 기분. 계속 먹고 싶어... 왜지.


과자는 되도록 안 먹고 싶어서
물도 마시고, 잠시 기다려 보기도 하고,
일을 하면서 다른 생각도 하고 했지만.
일시적일 뿐. 그만두면 다시 떠오르는 식욕..

한 번에. 너무 몰아서 먹는 것 같아서.
식욕을 참았지만.. 먹기로.

무난하게. 위에 부담되지 않게.
아삭하고 달달한 참외를 천천히. 냠냠



고구마와 밥 그리고 제육볶음

점심을 늦게 먹었는데요.
그러면서도 오랫동안, 많이, 계속 먹었더니
배고픈 느낌은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거를까.. 했지만.
애매하게 식사를 거르면, 야밤에 배고픔에
지랄.. 지랄.. 짜증 낼지도 몰라서ㅠㅠ;;
적당히 먹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먹어볼까 싶어. 구매한 고구마.
갓 쪄내 먹으니 맛있었어요.

저는 고구마 먹고.. 남편은 밥 먹는데..
밥을 보니 오이랑 밥이 먹고 싶더라고요;;
고구마 맛있다고 잘 먹고 있으면서.. 왜죠..;;


그래서. 잘 먹다가. 밥으로 노선 변경..-_-ㅋ
밥과 오이를 아작아작. 맛있게 냠냠.

오이를 먹으면 꼭.. 짠맛이 당겨요.
그래서 쌈장을 찾게 되는 것 같은데...
남편이 먹는 매콤한 제육볶음에 눈이 가는ㅋㅋ

거의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제육볶음에 밥을 함께 먹고. 오이는 곁들여서
또 밥을 두 그릇 먹었습니다.
아주... 폭주한 것 같네요.



식후 달달한 디저트가 미칠 듯이 당겼어요.
식욕 폭발한 것 같네요.. 오늘따라 더 심한..?
왜 이러지..

당분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설탕으로 인위적인 단맛을 첨가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잖아요.

그래서 되도록 과일, 녹말 식품을 먹으려고 하고
견과류를 먹으며 지방질도 섭취해보고..
나름 노력 중인데도. 뭔가. 좀...
설탕에, 단맛에 더 집착하려는 것 같고.. 흐음;;


또 왜 이러는 걸까요...?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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