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임신 25주차] 내가 채식하면, 가족도 채식하게 된다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에 가까운 채식 Plant-Based or Vegan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단호박 + 무화과 + a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오늘 하루는 너무나 평범한 하루였어요.
식단 일기에 뭘 써야 할지.. 고민할 정도로.
넘나 평범했는데- 문득 떠 오른 생각.
'어떻게 하면 가족도 채식할 수 있을까?'
솔직히. 강요하는 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권유 정도는 괜찮을 수 있지만요.
물론, 권유의 탈을 쓴 강요도 있으니
그냥 내버려두는게 최고랍니다ㅋㅋ
모든 일엔 장단점이 있기에.
채식에도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에도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은
장점이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내가 겪은 이점, 장점, 효과, 효능은
다른 사람도 맛보길, 겪길 희망하게 되고.
그것이 권유, 강요, 강압이 되어버리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남이 날 따라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있어요. 뭐냐고요?
그냥, 나만 하면 됩니다. 꾸준히. 계속.
요즘 첫째 자녀님이 입맛이 바뀐 건지..
아니면 더위 때문인지..
고기보단 생선, 빵보단 밥을 선호하고 있어요.
전보다 과일도 잘 먹고, 감자, 고구마도 잘 먹고.
채식은 아니지만, 가공식품을 덜먹고 있습니다.
물론, 우유 좋아하고, 아이스크림 좋아하고.
과자, 사탕, 젤리에 환장합니다만ㅋㅋ
가공식품을 조금 덜먹게 되었다는 것에
크나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ㅎ
제가 채식을 계속 지향하고, 먹거리에 신경 쓴다면.
가공식품을 조금 덜먹고
과자보단 과일, 빵보단 밥, 음료보단 물을
우선 먹게 되겠죠?
복숭아
연수 과제가 생겨서.. 과제 해결을 위해
땀 뻘뻘 흘리며 도서관을 다녀왔어요.
어제 검색할 때만 해도 자료가 있었는데...
왜 막상 오니 없는 거냐.. 누구냐.. 대출해간사람ㅠㅋ
대출 허탕치고.. 간 김에 다른 책 좀 읽다가 귀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점심을 좀 많이 늦게 먹었습니다.
복숭아 아작 아작 먹으며 기분 업...!!
이번 복숭아는 맛이 영.. 많이 떨어지네요.
초특가 세일하길래 샀는데.. 함정이었나..?!
단호박 + a
복숭아 먹고~ 녹말 음식 찾아 삼만 리!!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단호박을 쪘어요. 맛있겠죵?
아직 랩을 벗기기 전이라.. 단호박에서 광이ㅋㅋ
저거 다 먹고... 좀 헛헛해서.
자녀님이 남긴 볶음밥을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헉헉거릴 만큼 잔뜩 먹어버렸는데;;
공복이 너무 길었던 것 같아요.
단호박 + 무화과 + a
점심이 많이 늦었던 터라-
저녁은 가볍게 먹을 생각이었습니다.
단호박이 맛있었어서~ 또 쪄내고.
이번엔 복숭아가 아닌 무화과 냠냠..!!
그렇게 배고프지도 않았고...
이 정도면 되겠지.. 했는데.
이것저것 조금씩.. 자꾸 먹은 것 같네요;;
차라리 밥을 먹을껄 그랬어..=ㅅ=;;
꼭~ 이렇단 말이죠.
'많이 안 먹을 것 같으니, 가볍게 먹어야지'
해놓고.. 가볍게 먹으면.
묘~하게 이것저것 계속 먹게 되고..
다 먹고 난 뒤, 생각해보면
밥 한 끼 먹은 거랑 거의 비슷하단 말이죠.. =ㅅ=;;
그냥.. 덜 배고프더라도
밥 한 공기 먹는게 낫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계속 조금씩 먹는 것보다는 낫지 않으려나..?
조금씩 계속 먹는게 낫나..?
어렵넹..;;
Enjoy Fruit-based Meal!!
Start Plant-based Diet!!
Blog ▷ https://blog.naver.com/anilove333
▷ https://todayfruit365.blogspot.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todayfruit365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1950739301633646
Youtube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rl-lOQqDWYqUFFHtzINpQ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