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임신 32주차] 때가 되면 출산할 텐데.. 정기 검진 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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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임신 32주차... 8개월인가? 9개월인가?
늘 이게 헷갈리는데.. 별로 중요하진 않지.

8개월이든, 9개월이든.
명백한 건.. 내가 임신 후기에 해당한다는 것.
이제 4주 간격이 아닌, 2주 간격으로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한다는데...

귀. 찮. 다.


회사에 검진으로 인한 조퇴 이야기하는 것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눈치 주지도 않지만.
그냥.. 내가 귀찮음...ㅋㅋㅋㅋ;;

직장생활을 나름 몇 년이나 해 왔는데도.
상급자를 대면함에 있어 어색하고, 부끄러운
느낌과 감정 그리고 상황은 나아지질 않는다.

자주 하다 보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타고난 나의 내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기질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멀고 먼 거리는
더 심해지고, 더 멀어졌으면 더 멀어졌지
좁혀지진 않는 것 같다.

그냥 이렇게 살아야지... 으헤헤헷


어쨌든. 병원. 산부인과 정기검진.
어쩌지. 가야 하나? 한주 미룰까?
병원에서 뭐라 할 것도 아니고..
그냥 편할 때 갈까..?




사과

품질은 좋지만 흠집이 좀 많은.
흔히 가정용, 주스 용이라 불리는 사과를 겟.
맛있게 먹기 위해선, 손질이 필수지만
그 정도는 기꺼이 감내하리라~



미리 잘라서 싸왔더니 갈변했네요ㅋ
너무나 자연스러운 변화. 개의치 않아.

꿀이 과육 사이사이에 박혀있는 꿀 사과.
아삭아삭 참 맛있는데.. 많이 못 먹겠음.
수분 함량이 높아서 그런가. 몸이 거부함.




고구마

사과를 더 먹고 싶지만.. 몸이 거부하니.
다른 걸로. 밀도가 높은 음식을 먹을 수밖에.



고구마 맛나게 냠냠. 오늘도 뜨거운 녹차와 함께.
티백을 좀 오래 담가뒀더니 맛이 진해져서
텁텁하고 쓴맛이 강했다.
다음번에는 짧게 우려내고 마셔야지.




집밥

확실히. 낮에 적게 먹고 있다.
일부러 적게 먹는게 아니니까. 못 먹는 건가?

위가 허용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만큼.
아침부터 틈틈이, 먹고 있는데-
전체 양을 생각해보면.. 그리 많지 않다.
(칼로리를 따지면 많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니까 저녁에 배가 고픈 거겠지.



생각해보니.. 식전 과일을 안 먹었음.
과일을 생각은 했었는데- 준비하다 보니.. 뭐.

밥 두 공기 꾹- 꾹- 눌러 먹고.
반찬은 버섯볶음과 김치. 그리고 약간의 고기.
팽이버섯은 역시.. 좀 별로다.
고기는 양념 맛.. 밥 비벼 먹는 맛.

아.. 밥 두 공기론 만족이 안 되는데.
더 먹고 싶은데.. 배가 불러서 못 먹네ㅠㅠ




많이 먹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니.
살짝 의외. 아주 약간 충격ㅋㅋ

아.. 근데. 이것밖에(?) 안 먹는데도
체중은 계속 늘어나니.. 웃프다. 아니. 슬프다ㅠ
출산만을 기다려야 하나.. 쩝.


하. 병원. 가긴 가야겠고.. 가긴 귀찮고..
삘 오면 가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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