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14일차] 2018.04.24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오늘은 예상치 못했던 일들이 너무나 많았던

시간관리에 구멍이 생겨서 마음이 힘들었던

날씨도 꾸릿꾸릿 비가 오는게

날 더 우울하게 해서 힘들었던 하루

내일은 좀 괜찮겠지.. 하고 희망합니다

1식 13:55

바나나, 오렌지

하.. 이렇게 늦게 먹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너무나 늦어버린 점심...

그래.. 또.. 또.. 늦었구먼요... T_T

오늘은 바나나와 오렌지의 조합입니다

바나나가 꽤 익긴 했는데...

점심으로 먹으려고 골라 온 바나나는

쪼~금만 더 익으면 좋았을 것을... 쩝ㅋ

아쉬운 대로 먹었습니다

바나나 4개 + 오렌지 4개 + 오렌지 2개

먹었습니다

일하면서 먹었더니.. 긴 시간 동안 먹었는데요

일찍 먹은게 소화되고 그랬는지

포만감을 못 느꼈어요ㅜㅜ

더 먹고 싶은 욕구가 충만했지만...

저녁밥 먹자며.. 참았답니다

식사시간엔 먹는 것에만 집중하기..

이래서 중요한 것 같네요

2식 19:45

자연식물식 + a

점심이 늦었으니.. 저녁도 좀 늦게 먹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늦게 먹을 거라곤 생각 안 했다고T_T

오늘도 먹습니다

현미밥과 로메인 그리고 쌈장

파프리카는 손질하기가 귀찮아서 패스요~ㅎ

현미밥은 넘치게 담아서 얼렸던 거라..

아마 1.5공기는 되지 않을까 싶네요ㅋ

현미밥을 먹었더니.. 배는 부른데

입이 심심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과자보다는 차라리 과일을 먹는게 낫겠고

이미 녹말식을 했으니

녹말이나 야채를 먹는게 나을 것 같았는데

따끈한 소고기 미역국이 있길래

미역 위주로 한 그릇 떠서 먹었습니다♥

소고기를 아주 작게 썰어서 넣었던지라

미역 덩어리 사이에 몇 조각 있더라고요

고기도 먹은 날입니다ㅋㅋ

따끈한 음식 먹으니 기분 좋더군요♪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도 좀 터진 것 같고..

오늘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좀 터지고..

속상합니다ㅜㅜ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자꾸만 '뭔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배는 이미 충분히 부른데 말이죠=_=...

일부러 다른데 정신집중하고

따뜻한 물 마시면서.. 음식은 피했는데요

내일이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흠...;

기분이 좋아지면 좋겠다.... 얍!!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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