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05일차] 2018.04.15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으힛ㅎ 오늘은 뷔페를 다녀왔어요

외출할 계획이 없었는데.. 외출을 했고

외식할 예정도 없었는데 외식을 했기에

밥 정도는 무난하게.. 한식이나 정식을

먹을 예정이었는데.. 뷔페를 갔습니다ㅋ

요즘은 웬만한 식사 비용 + 디저트 비용보다

뷔페가 더 저렴한 것 같아요

뷔페는 그릇 정리 외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이득인 듯한...?

암튼ㅋ 맛나게 먹었습니다

물론, 잔뜩 먹었죠ㅋㅋ;;

1식 14:00

뷔페식

좀 많이 늦게 먹었어요

아무래도 주말인지라.. 대기시간이 ㅎㄷㄷ

설명은 생략하고(!) 사진으로 보시죠ㅋ

첫 번째 접시랍니다ㅎㅎ

오늘도 접시로 설명하는군요ㅋㅋ

첫 접시답게- 건강하게 먹기!!

아삭 상큼한 야채와 과일!!

잘 익은 노~란 파인애플이 있더라고요

많이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샐러드에 드레싱 뿌리는 걸 깜박해서

좀 아쉬웠어요ㅋㅋ

두 번째 접시는 기름지게 먹었어요~

튀김 위주로.. 다양하게 맛보았습니다ㅎ

맛있긴 한데~ 찌거나 삶는 조리법으로

먹는게 제일 맛나다고 다시 느꼈습니다ㅋ

고구마, 새우, 닭 등 다양하게 먹었네요'ㅂ'

세 번재 접시!!

파인애플이 넘 맛나서 또 가져왔고요

구운 모둠 야채가 있어서 가져왔는데

가지인 줄 알았던게 고구마여서 아쉬웠던..

구운 과일도 있어서 파인애플을 가져왔어요

생과일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덜 달고 덜 시고 덜 아삭해서

맛만 보고 말았네요ㅋ

생과일 만세!! 잘 익은 과일 짱!!

네 번째 접시!!

이번엔 밥 종류로 담아왔어요

미역유부밥과 지라시스시!!

다른 초밥류는 안 당기는데

지라시스시는 항상 맛나 보여서 먹게 되네요

화려해서 그런가?ㅎㅎ 맛있기도 하고요~

반찬으로는 젓갈 등 자극적인 것들 뿐이라

그나마 맘에 드는 피클류로 가져왔어요

뭐- 피클류도 자극적이긴 하죠ㅎㅎ;;

다섯 번째 메뉴는 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인데- 진한 맛이 괜찮더라고요ㅎ

국물보다 면을 많이 먹었던ㅋ

그동안의 면 욕구를 드디어 풀었네요ㅎㅎ

다섯 번째 메뉴는 라멘입니다~

돈코츠라멘인데- 진한 맛이 괜찮더라고요ㅎ

국물보다 면을 많이 먹었던ㅋ

그동안의 면 욕구를 드디어 풀었네요ㅎㅎ

이번엔 디저트 접시예요

달콤한 것으로 마무리하고 싶은데

베이커리 류는 그닥 안 당기더라고요

케이크, 쿠키 등 맛있을 거라는 걸 아는데도

접시에 담고 싶진 않더라고요

몇 번이나 왔다 갔다 했지만 안 먹었어요

그래서 파인애플을 또 먹었습니다ㅋ

구운 과일 요리 중 사과가 있길래

맛보려고 가져왔는데.. 설탕을 뿌린 건지

인위적인 단맛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별로였어요

좀 아쉬울까봐.. 무피클도 조금 가져왔는데

그냥 생각 없이 먹었던 것 같아요

안 가져왔다면 안 먹었겠죠...흠... 아쉽군

얘기하면서 있다 보니

자꾸만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과자류를 좀 가져왔어요

제가 넘넘 좋아하는 나초가 있길래

나초도 담고~ 각종 디핑소스들도 담고~

자꾸만 '단맛'이 당겨서

머랭 쿠키도 하나 담았습니다

참 좋아했던 치즈딥은.. 이젠 별로가 되었고

과카몰리는 너무 기름진 기분이고

소시지가 들어갔지만 없어도 맛날 것 같은

칠리 빈 소스가 젤 맛났네요

와사비+연어의 조합이었던 디핑은

괜찮긴 한데 굳이 챙겨 먹진 않을듯한 맛ㅋ

결국 토마토소스가 진리인걸로ㅋㅋ

머랭 쿠키는 참 달았고 달았고 달았어요

맛있었고 맛있었지만 그냥 뭐-

비싸기도 하고- 그렇게 당기지도 않는게

이젠 베이커리류가 별론가 봐요

졸업인가..?!

참, 사진은 없지만 아이스크림도 냠냠!!

엄청 엄청 먹었더니 배가 나온 건 물론이요

시간이 지나니 포만감인지 더부룩함인지

배가 좀 불편했어요ㅜㅜ

기분상으론 토해서라도 비워내고 싶었던..

하지만 토하진 않았어요.. 몸이 더 힘들 테니까

어리석다고 할 만큼 너무 많이 먹긴 했네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먹고 싶더라고요

너무 허기진 상태에서 밥 먹어서 그런가..?

음.. 스트레스로 인한 음식 중독은 아니겠지..?

이건 스스로 판단하기가 너무 어려운지라

모르겠네요...끙;;;

먹는 양이 너무 많은가 싶어서

폭식증이 의심되기도 합니다만...

며칠 더 상태를 지켜볼래요

적당히, 나눠먹는 연습을 해보자...!!

내일은 적당히, 건강하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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