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16일차] 2018.04.26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요즘 제 상태가 영~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과자류를 계속 먹고 있으니
몸이 불어나고 있는 건 당연한 거겠죠..;ㅅ;
짠맛과자 때문에 염분 섭취가 많아져서
체수분이 늘어난 거라 생각됩니다만
다시 원래대로(?) 빠져야 그랬구나~ 싶겠죠
과자부터 끊어야 하는데.. 허허허허...
낮에 좀 더 고칼로리로 섭취해야
저녁에 몰아서 안 먹을 것 같은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ㅜㅜ
매번 저녁 과식 or 폭식하는 중입니다
악의 순환고리를 끊어야 하거늘...!! 끄응;;
일단.. 과자부터 끊고, 염분 섭취를 줄이고..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한 다음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말이죠...a
오늘... 멘탈이 완전 나가버렸어요...
의욕이 푹푹 꺾이네요...또르르..
그나마 블로그에 마구마구 털어놓으니
조금 괜찮은 것 같았는데.. orz
몸과 정신은 이어져있으니..
뭐부터 바로잡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1식 13:20
바나나, 오렌지
오늘도 바나나와 오렌지의 조합입니다
확실히.. 항상 오렌지를 먹고 있네요
맛있어서 먹는 건데.. 이 정도면
편식이었을지도.. 원푸드 다이어트?!
그래도 바나나 or 현미밥 + 반찬을 먹었으니
원푸드는 아니었겠지만.. 편식... 흠...
오렌지를 잠시 멀리해야 하려나...
일단은..
점심으로 바나나 3개, 오렌지 9개 먹었습니다
2식 19:25
자연식물식, 오렌지
저녁엔 현미밥을 먹었습니다
바나나도 두 개밖에 안 남았고
오렌지도 부족한데다
두 조합은 점심때 먹었으니까요
이렇게.. 현미밥과 로메인을 먹었어요
쌈장도 당연히 먹었고요ㅋㅋ
오늘은 원래라면 일반식을 할 예정이었죠
일반식이지만.. 나름 기대했었는데..
못 먹게 되어서? 좀 많이 아쉬웠어요
밥은 1.5공기 + 백미 조금 먹었고요
로메인은 뭐.. 잔뜩....ㅋㅋ
밥을 먹고 나도 살짝 아쉬워서-
오렌지를 먹었어요
밥을 더 먹을까 했으나.. 그냥저냥 해서
과일로 마무리하기~
3개 먹고 나니 배가 딱 부르더군요
배만 불렀어요... 만족된 건 아니고...=ㅅ=a
야식
과자
오늘도 과자를 먹었습니다
오렌지 먹고 났을 땐- 꽤 배가 불렀던지라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입이 심심해지더라고요
원래 오늘 일반식 하려고 했었는데 안 했더니
보상심리 인지.. 갈 때까지 가보자!! 인지..
입이 심심하니까 과자를 먹자!! 하며
과자를 집어 드는 저를 보았습니다... 허헛;;
그래도 좀 나아진 부분은 있다고 생각해요
예전 같으면 자기 직전까지, 계속, 미친 듯이
먹었을 텐데- 지금은 어느 정도 먹고 나면
그만 먹을 수가 있어요
주로.. 계속 먹는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ㅋ
이 정도면 뭐.. 나쁘진 않은 거죠..?
몸무게는 조금 줄이고 싶은데
먹는 건 막 먹고 있고.. 그러니 당연히
몸무게는 오히려 좀 늘어나고 있는데
이게 참 짜증 나네요
"마음대로 되지 않아!!"하면서
짜증 내고 있고, 합리화하고 있네요
멘탈먼저 잡아야 하는지...
기본 욕구인 생존의 욕구 먼저 채워야 하는지..
그냥 다.. 귀찮기도 하네요a
먹을 과일도 없고.. 기분도 우울하고...
귀찮기도 한데.. 끼니를 건너뛰어볼까...?
일부러 계속 물 마시면서
몸속 염분 배출이나 해볼까...?
하하하하.. 사서 고민 중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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