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4일차] 2018.01.04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아침부터 좌절모드...!!

바나나!! 바나나!! 내 바나나가아!!!

밤에 출출한 이의 손에 뚝!!

하고 반 토막 났었습니다...하하하하

근데 맛없다고 안 먹고 버렸더라는...

그럴 거면 왜 손댔냐는...ㅠ_ㅠ

1식 13:15

바나나, 대봉시, 귤

온전한 바나나 한 개와 반개...

그리고 대봉시 3개를 먹었습니다

칼로리가 적어서 그런지 헛헛해서

귤 2개를 추가로 먹었었어요

12시에 맞춰서 점심을 먹고 싶은데..

다시 시간이 들쭉날쭉하기 시작하네요...쩝

2식 19:30

청포도

배는 고픈데... 먹을게 애매하게 없어서

일단은 청포도를 냠냠냠냠....

밥도 없고.. 반찬도 없어서... 고민하다가

늦은 저녁에 급 마트를 다녀왔습니다

3식 21:00

자연식물식

새싹채소에 할인 스티커가 붙어있길래

하나 사왔어요ㅎ

양배추를 살까 했는데.. 어차피 밥 먹을 거

오늘은 양배추 말고 다른 걸 먹어보자는

생각으로 새싹채소를 선택!!

초고추장을 쭉~ 쭉~ 뿌려서 비벼서 먹었는데

새싹채소도 맵고.. 초고추장도 맵고...ㅜㅜ

소스로도 야채의 매운맛을 가릴 수가 없어서

좀 힘겹게 먹었습니다

과일식 하면 미각이 많이 예민해지는군요

이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흠...

초고추장을 뿌리기 전과 뿌린 후의 사진 중

어느 것이 더 맛나게 보이는지 모르겠어서

둘 다 올려봤는데...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뭐가 더 맛나 보이나요?!

바나나는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홍시는 좀 쉬고 싶고.. 청포도는 배가 안 차고..

귤도 배가 안 차고... 고민이네요

한동안 밥 먹어야 하려나...흠...!!

딸기는 가격도 가격이고.. 배도 안 찰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뭐 드시며 지내시는지

궁금해지네요 :-)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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