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uitarian♡Fruit-based♡Plant-based♡Diet♡D+292] 2018.10.19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Hello
I'm Jin-hong.


과일식 허함
음.. 좀...
건강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요.
요 며칠간의 고강도 근무로 인해
육체가 순간적으로 훅- 간 것 같고요
안 그래도 제멋대로인 마음건강이
육체피로로 인해 더 날뛰는 것 같아요.

과일식이고 자연식물식이고.. 건강식보다는
마음을 달래주고 싶은 마음에
고기든, 양념 범벅이든.. 먹어버리고 싶은데
정작 먹으려고 하면 내키지 않아서
더더욱 과일을 찾게 되고.. 집착하게 되는,,?
그런 모순의 생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오.. 미칠 것 같습니다..T_T)



13:20

저녁마다 찾아오는 음식에 대한 집착..
집착이라고 부르기엔 의지가 약한 편이라
뭐라고 하면 좋을지.. 고민됩니다만.
어쨌든... 집착이라고 할게요.

속이 아프거나 토할 것만 같은 만복감 추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니까
이것이 폭식증이었다고 해도
이제는 과식하는 수준이 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과일식 허함
항상 미칠 듯이(..) 저녁을 먹었기에
점심은 점차 안 먹으려는 경향이에요.
오늘도 그랬는데.. 이상하게도.
아침에.. 굉장한 배고픔을 느꼈답니다.
'이게 뭐지..?' 싶어서 건너뛰려던 점심을
든든히 챙겨 보았습니다.


출근길에 마주한 바나나..
바나나 집착이 생기는 것 같아서
홍시처럼, 한동안 쉬려고 했거늘...!!
잘 익은 바나나만 보면.. 그게 안 돼요..
그냥, '사야한다'는 생각이 들고
'사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그렇게 구매했어요.
서비스로 귤도 주셨답니다.
아주 낮은 수준의 배고픔 + 느껴지는 체력 부족
위 두 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해
바나나 한 송이 + 꼬마 귤 2개 흡입...!!

점심은.. 배가 부르지 않아도
그만 먹는 편인데.. 저녁은 대체 왜..?



18:30

오늘은 가족들과의 저녁식사 텀이 맞지 않아서
긴 시간 동안,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며
계속 먹어댔네요.


이제는 좀 익었을까..? 싶은 마음에
배를 하나 먹어봤습니다.
과일식 허함
약간 말랑해진 부분은 맛있었는데
다른 부분은 여전히 맹맛.. 노맛..
아주 느리지만, 숙성되고 있긴 한가 봐요.
세월아 네월아 기다려보겠습니다.

한.. 2주면 괜찮아지려나...?




오늘은 과일 욕심을 좀 내었습니다.
살짝 비싼듯했지만,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단감 안녕?

아삭 아삭 달콤 달콤 맛있었어요.
더 먹고 싶었지만.. 껍질 깎는 게 익숙지 않아
다음번에 또 먹기로...

가족들이 한 조각씩 자꾸 얻어먹으니
먹는 속도도 너무 느렸고..
먹어도 먹어도 물배찬다는 느낌만 들 뿐
만족감이 안 오더라고요..;;
감은 단맛 과일이라며..? 왜 이리 헛헛해..?



19:30

그저 부족하다는 생각
물배만 차고 있다는 느낌
맛있는 채소도, 채소 반찬도 없으니
밥이 먹고 싶다는 느낌은 없고
그저 과일만 자꾸 찾게 됩니다.

그렇게 또 과일을 먹었습니다.


사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 샀어요.
색이 너무 예뻐서, 맛있을 것 같아서
홍시를 또 구매했습니다... (바보..?)
과일식 허함
앞번에 먹은 거에 비해 단단한 홍시였어요.
덜 익은 건 아닐까.. 했는데.
제가 원하는 쫄깃한 과육의 맛난 홍시!!
그간 전 너무 익어버린 홍시를 먹었나 봐요.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더 먹고 싶어도.. 물배만 차는 기분인데다
다른 홍시는 조금 덜 익었더라고요.
배 1개 + 단감 4개 + 홍시 4개...
여기서 과일은 마무리하고.
(밥이 없어서) 누룽지와 맨김을 조금 먹으며
포만감을 기대했으나...
밥을 먹고 나니 과일이 더 당기더라고요.
단맛 중독인가....ㅜㅜ?

결국, 냉동 망고를 꺼내 전자레인지로
강제 해동을 시켜서.. 좀 더 먹고
여전히 불만족스러운 입맛으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저녁식사에 왜 이렇게 집중하는지
또는.. 집착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점심을 너무 무신경하게 넘겨서
그렇게 집착하는 걸까요?
눈에 보이는 건 뭐든지 먹으려는
성향도 보이는 것 같아서..
조금씩, 자주 먹으려고 하고 있는데
제 맘대로, 제 뜻대로 잘 안되니
저 스스로 실망하게 되고.. 음.. T_T

오늘은 점심때 일부러 바나나를 먹었고
저녁은 홍시보단 단감을 먹고
밥도 더 먹고.. 심지어 망고도 먹었는데
만복감은 들지만
만족감은 들지 않아요.. 왤까요...?
과일식 허함
정말이지.. 짠 음식이나 매운 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줘야
이 욕망이 풀리려는 걸까요..?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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