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60일차] 2018.06.09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유권자분들은 꼭 투표해주세요!!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니까요^^

1식 15:10

수박

전날 먹은 저녁.. 결국 탈이 났어요

치밥 먹고 탈 난 것처럼 너무 아프더군요

그나마 다행인 건.. 자는 동안엔 괜찮았어서

잠은 잘 잔 것 같다는 거...?

토하면 좀 나을 것 같아서

억지로 토하려고 했으나.. 그게 쉽나요..

느낌상.. 소화가 다 되어(?) 위를 지났기에

토해도 나올 것도 없는데.. 너무 아파서ㅜㅜ..

토를 시도했고.. 당연히 토한 건 없고요

트림만 잔뜩 나오더군요

가스가 잔뜩 찼던 걸까요..?

양념이 너무 자극적이었던 걸까요..?

정말.. 다시는 감자탕도 안 먹고 싶고

외식이 너무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눈물이 뚝뚝 흐르고..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거울 속 제 모습을 보니

'지금 내가 뭐 하는 거지...' 싶더라고요

너무 짜증 나고 화가 나더군요.. 휴..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음...

과일식, 자연식물식이 싫어진 거 아닙니다

일반식이 싫은 것도 아니에요

그저.. 외식하면 먹을게 없다는 게 싫네요

아니지.. 뷔페 가면 괜찮으니까

저렴하게 즐길게 없는 건가.. 하하하하...

에고;; 말이 또 길어지네요

요기까지만 할게요

아침에 고생 고생 개고생하고..

겨우 살아나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와서

배고픈지, 기운이 없는지도 모르겠지만

안 먹으면 안 될 것 같아서, 폭식 터질까 봐

수박을 좀 먹었습니다

많이 늦은 식사라.. 저녁이 좀 애매한데요

그냥.. 좀 늦게라도 먹는 게 낫겠죠..?

수박은 2kg 먹었습니다

(아픈 사람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 양..;;)

2식 19:45

수박, 바나나

배가 고픈 건 아니었지만

더 늦게 먹기엔 좀 부담스럽고

안 먹자니 한밤중에 배고파서 짜증 날 것 같고

그래서 먹었습니다

밥은 왠지 좀 별로고.. 해서

또 수박 먹기~ 이번 수박은 맛있네요ㅎ

100점 만점에 95점!!

상온에 있던 거라 -5점이니까

내일 차가운 수박 먹으면 100점...?!

늘 먹던 대로.. 2kg 먹겠나 싶었으나

먹음.. 잘 먹음.. 더 먹을 뻔... ㅋㅋㅋ

하루 종일 수박만 먹은지라

아무래도 칼로리가 좀 부족했던 것 같은..?

배는 부른데- 좀 더 먹고 싶은 기분이었어요

물론, 아주 달콤했기에 그랬을 수도 있지만ㅋ

밥은 좀 아닌 것 같고- 해서

오늘 새로 산.. 반딱 반딱한 바나나...

평소에 물렁한 바나나만 먹었더니

요 녀석의 껍질이 왜 이리 단단한지...ㅎㅎ;;

이런 바나나는 이젠

생맛이 아니라.. 느끼해서 별로네요

1개는 무난히 먹었으나.. 2개째는 영...

깠으니까 2개까지는 먹었습니다 'ㅅ'//

내일은 속이 멀쩡할 것 같고~

아침에 배가 고프려나...? 흠...

월요일에 먹을 수박이 없을 것 같아서

내일 수박 사러 또 가야 하나.. 싶은데

그동안 8~9kg 짜리 수박 3통 먹었네요;;

이제 6월 시작인데.. 3통...24kg이상...ㅋㅋ

6월 한 달 동안 몇 통 먹어치우려나??

내일은 뭐 맛있는 걸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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