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165일차] 2018.06.14

홀푸드 Whole Foo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전 요즘 집중이 잘 안되는 기분이 들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에 좀 빠져있어요...T_T

슬럼프라고 하기엔 뭔가 다른데..

잘 모르겠네요.. 힝...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1식 13:40

수박, 바나나

생각보다 늦어버린 점심 식사입니다!!

이렇게 늦게 먹을 생각은 아니었는데 말이죠ㅠ

좀 부랴부랴,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수박을 먹었습니다

수박 반 통(=2kg) 냠냠 챱챱 뇸뇸

맛있게 먹었습니다!!ㅎ

수박을 먹고 나도 만족감이 들지 않아서

바나나로 채워보았습니다

왜인지.. 한입 먹으니 자꾸 들어가더라고요

혹시나.. 체하면 곤란하니까

3개까지만 먹고 그만 먹었습니다

2식 19:10

수박, 자연식물식

저녁으로 오랜만에 밥을 먹을까.. 했으나

당기는 반찬이 떠오르지 않아서

점심때 먹고 남은 수박 2kg 먹었습니다

물배만 차고 칼로리는 충족되지 않아서

좀 줄여야 하나.. 싶은 수박인데

먹으면 너무 맛나서, 좋아서

끊을 수도 없고.. 양 조절도 쉽지 않네요;;

우찌해야 하나...T_T

점심때와 마찬가지로 물배만 차니

바나나를 더 먹으려다가.. 패스했어요

저녁에 먹으면.. 내일 먹을게 없더라고요a

내일을 위해 바나나를 킵!! 하였습니다

그닥 당기진 않았으나.. 밥을 먹었습니다

칼로리를 채워주지 않으면

과자가 마구 당길 것 같았거든요...ㅎ...

반찬으로는 강된장을 먹었는데요

많이 짜고.. 진하고.. 그랬어요

예전 입맛이라면 무조건 맛있기만 했을 텐데

지금도 여전히 맛은 있지만

강한 염분, 양념인 게 느껴져서.. 부담스러운;;

강된장 넣고 비벼 먹으려다가

너무 짤 것 같아서

상추를 잔뜩 먹었어요~ 쌈으로요~

덕분에.. 반 공기 먹으려던 제 계획이

초 박살 났어요ㅋㅋ 백미로 한 공기 꿀떡~!!

강된장도 많이 먹고~ 상추도 많이 먹고~

과식한 것 같네요 ;ㅅ;

저녁에 과일도 먹고 밥도 먹어서

과식한 것 같아 좀 걱정이네요

지금은 안 아픈데..

내일 아침에 눈 떴을 때 아픈 건 아니겠지..?

그러나 저러나.. 정말 고민이에요.. ᅮᅮ

수박만 먹기엔 칼로리가 딸리고..

바나나는 살짝 질리고..

밥을 먹자니.. 당기는 반찬이 없어서 별로고..

하도 밥을 안 먹어서 걱정하는 가족님께서

감자나 고구마를 먹는 건 어떻냐고

추천해주었으나.. 별로...입니다

제철도 아니고.. 그냥 삶으면 밍밍하다고

소금이나 설탕을 찾을 것만 같은

그런 상태거든요

물론, 전부터 소금에 찍어 먹기도 했고요

(고구마, 단호박은 그냥 먹었지만..!!)

며칠간은 그냥 밥을 먹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반찬 스트레스가 은근히 크네요ㅜㅜ

밀가루 섭취도 줄이려고 했더니

배달음식은 거의 안 되다 보니.. 스트레스가...;;

게다가 오늘은 상추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나중에 입안이 쓰더라고요...ㅎㄷㄷ

대체 뭘 먹어야 만족하련지...orz

밥 먹으면(일시적이겠지만) 체중이 늘 것 같고

체중 느는 건 싫고.. 빼고 싶고...

하.. 어렵다아....또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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