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식] 채식은 하고 싶고 준비는 귀찮은게 가장 큰 걸림돌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왠지 좀 축- 처지는 하루였습니다.
2018년 마지막의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진짜 진짜 마지막이라 그런지..
좀 우울하고, 피곤하고, 쉬고싶고...ㅋㅋ
채식 걸림돌은 귀찮음
그냥 전형적인 슬럼프라든가
일하기 싫은 귀차니즘 또는 게으름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ㅎ

이럴 땐 좀 뒹굴뒹굴해도 괜찮겠죠?ㅋㅋ



12:20
청포도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했는데요.
밥 챙겨 먹는 건 귀찮고ㅎㅎ;;
그냥.. 죄다 귀찮고 귀찮아서.
최대한 간단히 먹는 걸 목표로 했답니다.

채식 걸림돌은 귀찮음
아주 아주 심각한 귀차니즘이지만.
그래도.. 포도 씻을 정도는 할만하닷..!!

청포도 맛은 청포도였고... 새콤달콤 맛나지만.
오늘따라 새콤함이 강하게 느껴지는 건-
내가 권태기여서 그런가.. 하하하하


아참-
점심 먹고 정리하다가 고구마 한 개 먹었습니다.



16:00

늦은 오후가 되니 헛헛함이 몰려옵니다.
청포도를 먹고 나서도 좀 아쉬웠는데-
뭘 더 챙겨 먹자니 좀 귀찮고.. (누가 챙겨줬으면ㅠ)
일단 배는 부르니까 패스했거든요.

그러니까(?) 오후 간식을 먹어야 합니다ㅎ


간단하게 + 간편하게 + 건강하게
귤을 까먹습니다. 먹고 싶은 만큼.

배가 고프니 마구 마구 먹고 싶더군요.
순식간에 9개를 까먹었는데-
더 먹으면 저녁 먹는 게 적절하지 않을 듯해서
스톱하는 걸로.... (츄릅)



18:20
채식

오늘은 저녁을 좀 일찍 먹었습니다.
왜인지 서둘러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연말이라 그런가.. 흠...ㅋ
채식 걸림돌은 귀찮음
일찍 먹고, 일찍 자서 새해 꿈을 꾸자는
계획이 있긴 했는데...ㅎㅎㅎ


오늘은 현미채식입니다.
얼려둔 현미밥을 먹었는데요.
확실히 밥은 갓 지은게 제일 맛나요.

현미밥 특유의 꼬독꼬독함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부드러운게 더 좋아서-
다음번에는 물을 좀 많이 넣어서
질게 만들어볼까 봐요.

반찬으로는 버섯야채볶음입니다.
매운게 먹고 싶은 기분이라서
소금 약간, 고춧가루를 왕창 넣었는데요.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 왤까요...?

근거 없이 추측하자면-
고추의 매운맛은 기름에 녹아 나오는데
저는 물로만 볶았으니.. 그래서 그런가 싶어요.
매운맛이 드러날 수가 없는ㅋ (망했네-)



저녁에 현미밥을 최대한 씹어 먹었는데-
꼭꼭 + 잘게 씹어 삼키는 건 여전히 부족하네요.
30번 씹기 또는 죽이 될 때까지 씹어먹는 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오래 씹으실 수 있는 건지..
비결이 있다면 듣고 싶은 기분입니다.

오래 씹어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후욱~ 올라온다죠.
그래서 적당히 먹게 된다는...

뭐. 어쨌든요.
2018년도 한 해 동안 제 나름대로 열심히
과일 채식을 해 왔습니다.

내년에도 계속할 것이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 이상
계속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꾸준한 과일 채식을 지켜봐 주세요^^



Enjoy Fruit-based M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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