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47일차] 2018.09.04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프루테리언 과일식 자연식물식 식단
에고고. 오늘의 식단 일기를. 좀 늦게 쓰려니.
어떤 말을 쓰고 싶었는지.
어떤 글을 남기고 싶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하하핫.
슬프다. 벌써 망각이라니.ㅠㅠ



1식 13:10
천도복숭아


오늘 점심은 천도복숭아입니다.
바나나가 조금 덜 익은 것 같아서.
다른 과일을 챙겨왔어요.
천도복숭아
끝물이라 그런지? 단맛보다는 새콤함이 강한.
천도복숭아 6개 먹었습니다.
살짝 당기지 않아서.
4개 정도만 먹으려나 싶었는데.
먹다 보니 다 먹더라고요ㅎㅎ
프루테리언 과일식 자연식물식 식단


2식 16:00
바나나

ㅇ어제는 오후 간식을 안 먹었었죠.
그랬더니. 조금 체력이 딸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바나나
오늘은 점심도 약간 부족했으니(?)
든든하게. 바나나로. 칼로리를 채워요.


조금 덜 익은 바나나입니다.
과육은 살짝 말랑한 듯해서.
먹을만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덜 숙성된 맛이었어요.
바나나
바나나 3개로 칼로리 충족하고요.
프루테리언 과일식 자연식물식 식단


3식 19:00
무화과, 망고, 견과류

저녁을 먹습니다.

먹을게 애매했어요.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무화과는. 덜 익었어서. 안 먹으려고 했는데.
숙성되는게 아니라. 무르는 것도 아니고.
곰팡이가 생기더라고요. (왜지..?)
가을 무화과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주려고.
무화과 잼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당장 오늘은 만들 수가 없었고.
썩어가게 놔두기엔 아까워서.
먹을 수 있게 손질하여. 먹었습니다.

먹어도 괜찮은. 혀가 아프지 않은 부분으로만.
골라서 먹었습니다.
혀가 아픈 건.. 무화과 알레르기인가...?
전에는 잘만 먹었으니.
숙성도의 문제겠죠..?


부족한 저녁식사는. 냉동 망고로 채웠습니다.
무화과 양이 1kg 정도였다곤 해도.
꽤나 골라 먹었던지라.
망고 1kg 정도는 쉽게 먹을 줄 알았는데.
반 정도 먹으니. 배가 꽤 부르더라고요.
이미 해동은 다 해버렸고.. 재냉동은 안되고.
배는 부른데. 그만 먹으면. 과자 생각날 것 같고.
그래서. 천천히. 전부 다 먹었습니다.
냉동 망고
배가 엄청 불렀어요.
근데. 누우니까. 더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이래서. 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나 봐요ㅋ
괜시리. 과자 생각이 나길래.
실험을 위함도 있고.
견과류를 조금 먹었습니다.
프루테리언 과일식 자연식물식 식단



생리 실험을 위해. 견과류를 먹고 있다지만.
먹기 전에는. 먹고 싶지 않고. 싫네요.
근데, 한 조각을 먹으면.
그다음부터는 그냥 쭉- 쭉- 들어가요.
지방의 맛이. 중독적인 부분이 큰가 봐요.
탄수화물도 크겠지만요.
지방 탄수화물 중독
아직까지는. 지방 섭취로 인한 변화는 없어요.
생리 유무는 뭐. 한 달은 지나야 할 테고.
저는 원래 주기가 길었으니.
두 달은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지방 생리
입맛은 조금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자꾸 밥이 생각나는. 반찬이 생각나는.
일반식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먹고 싶다는 개념은 아니고. 자꾸 떠오르네요.
며칠 지나면 먹고 싶어지려나..
현재까지는. '먹더라도, 채식 반찬을 먹자!!'
입니다만. 알 수 없죠 뭐.

내일은 바나나도 없고. 복숭아도 없고.
감자 쪄 먹어야 하나 싶어요.
처음은 아니지만. 간만의 악플이.
자꾸 머릿속을 맴도네요. 하하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열심히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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