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18일차] 2018.08.06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실험을 위한 체중증량을 목표로
자연식물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량이 쉽지 않네요.
잘 먹고 있어서.. 아쉽게도 감량은 없는데.
체중이 소폭으로 오르내리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실험을 위해 체중증량하려고 했는데.
건강하게 먹으니 쉽지 않네요. 신기합니다.
몸의 체중조절점이 내려갔나 봐요.
실험은 계속되지만
체중 변화는 신경 쓰지 않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어제 마지막 식사를 일찍 마쳤으므로
오랜만에 아침을 먹어보려고 했어요.
간단하게 복숭아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출근 준비하다 보니 못 먹었지 뭐예요.
넘나 아쉬웠던...ㅠㅠㅋ
그래서 저녁에 복숭아를 잔뜩 먹었습니다.
보상심리 마냥 잔뜩 먹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
1식 12:45
바나나
점심을 평소보다 조금 일찍 먹으려고 했는데.
언제나처럼. 일하다 보니.
늦게 먹고 말았네요. 계획대로 먹기 쉽지 않다.
이대로 괜찮은가...흠ㅋ
바나나는 늘 소용돌이 모양이네요.
내일은 다른 모양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자꾸 소용돌이만 만들면.
왠지 지루할 것 같은ㅎㅎ
점심으로 바나나 5개 먹었습니다.
공복시간이 많이 길었던지라.
더 먹고 싶은 기분이었지만.
일단은. 모노밀로. 바나나 5개만 먹기.
2식 15:45
천도복숭아
바나나를 5개만 먹은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부터. 되도록이면. 오후 간식을 먹기로.
그렇게 결정했거든요.
점심을 배부르게 먹어도. 저녁시간 때까지.
아무것도 안 먹고 있자니.
살짝 기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점심을 조금 적게 먹고(?), 오후 간식을 먹는 게
나을 것 같더라고요.
오늘의 오후 간식은.
달콤 + 과즙 풍부 + 휴대 용이한
천도복숭아입니다.
요즘이 절정인지, 아주 달고 맛있네요.
주먹만 한 천도복숭아라서.
3개면 충분할 것 같아서. 3개로 만족~
3식 19:00
복숭아
오늘 저녁은 복숭아입니다.
아침에 못 먹은 한을 풀겠다며.
잔뜩 먹었답니다+_+
오늘은 과육이 말랑말랑한 복숭아입니다.
부드러운 복숭아라고 하지요?
과육이 부드러운 복숭아는
딱딱한 복숭아를 후숙시켜서 만든 거라고
둘 다 똑같은 품종이라고 하던데..
진짠가요..?
뭐, 둘 다 맛있으니까. 상관없지만요.
말랑 복숭아가 딱딱한 복숭아에 비해
과즙도 많고, 당도도 더 높은 것 같지만.
먹기가 좀 불편해서ㅎㅎ
전 딱딱한 복숭아가 더 취향에 맞네요.
어쨌든.
오늘 저녁은 말랑 복숭아이고요.
3개 먹고, 2개 더 추가!!
총 5개 먹었습니다.
먹었다기보다는.. 먹어 치운 것에 더 가까운.
좀 야생스런? 거친? 느낌의 식사였습니다.
저녁으로 복숭아를 5개나 먹었더니.
아주 배가 부르긴 한데.
수분함량이 높아서 그런지.
아쉬운 느낌이 자꾸 들더라고요.
한 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나눠서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야식으로 복숭아를 한두 개 더 먹으려고.
벼르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자기 전에 먹는 건 별로 좋지 않은지라.
참았답니다.
내일 아침이 되면 배가 고플지도 모르니.
배가 고프면 복숭아 먹고 출근하고~
아니면 점심을 든든하게 먹지 뭐.
상황에 맞게, 결과를 기대하면서. 선택해야지.
내일도 복숭아랑 바나나 먹어야지~
행복한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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