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40일차] 2018.08.28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오늘은 아마 아주 배부르게 먹은.
그런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배부르지 않을 리가 없다고 생각할 만큼.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과자가 좀 먹고 싶더라고요.
정확하게는. 달달한게 먹고 싶은..?
더 먹어야 하는 건지.. 흠...;;



1식 12:30
바나나

아침 출근길에. 잘 익은 바나나를 봤지 뭐예요.
아직 바나나가 좀 남아있어서.
구매하기 되게 애매했지만.
안 사면. 먹을 게 없을 수도 있기에.
조금 무리하는 것일지라도. 구매하기로!!

잘 익었죠? 맛있어 보이죠?

사진 속 모습만큼.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요즘 체력 소모가 큰지.

점심으로 바나나 5개 먹었습니다.

물론. 훨씬 더 많이 먹은 적도 있으니.

5개가 엄청 많은 양은 아니지만요.

2식 16:00

바나나

오후 간식을 먹습니다.

아니, 먹어줍니다.

잘 익은 바나나 4개 먹었습니다.

점심도 바나나. 간식도 바나나.

저녁마저 바나나로 먹으면. 질리려나?

3식 19:10

청포도, 거봉, 자연식물식

하루 종일 바나나만 먹으면. 질릴 것 같아서.

다른 과일을 먹기로 합니다.

애증의 청포도. 맛있지만. 사양할게.

달콤하지만. 씨가 있어서 불편한.

싱싱한 국내산 청포도 1송이 클리어.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일단 먹고 보자며. 고른. 거봉 1송이. 클리어.

포도 2송이로는 만족스럽지 않아!

더 먹자!! 뭐 먹지?? 밥 먹자!!

백미밥 한 공기 그득하게 담고.

요즘 짭짤한 반찬이 당기는 것 같아서.

김치찌개의 김치만 솔솔 건져서.

밥 위에 올려 덮밥처럼 셋팅하고.

와작 와작. 식감과 건강을 위해.

초록 초록한 채소를 준비합니다.

매워서 힘든데도. 자꾸만 손이 가는 오이고추.

간편하게 채소 섭취를 도와주는 상추쌈.

언제나 사랑하고 사랑할 쌈장.

무적의 쌈밥단!!

요즘. 매일 밥 먹고 있네요.

든든하긴 한데. 식후 디저트가 자꾸 생각나요.

달달한게 먹고 싶어요.

근데. 그렇다고. 과일을 밥 다음에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는 기분이라.

조금. 난감하네요.

이래서. 점점. 100% 과일식에.

집착하는 것 같은데.. 흠..

그보다.. 채소 섭취량이 걱정입니다.

적게 먹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거든요..=ㅅ=;;

초록색 채소 많이 먹고 화장실 가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죠...?

한동안은. 초록 채소 말고.

다른 색 채소를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양파나 양배추. 당근은 그냥 그냥스럽고.

파프리카나 고추 같은 열매는 괜찮을 듯?

감자나 옥수수 같은 녹말류로 먹으면.

괜찮으려나..?

아아. 그나저나. 내일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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