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32일차] 2018.08.20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오늘은 엄청 엄청 먹은.

"나 오늘 왜 이래..?" 싶었던.

신기방기를 넘어서서. 조금 걱정됐던.

하지만. 또 괜찮았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이러지 않도록 해야지.

1식 12:30

바나나, 사과

음. 이제 보니. 오늘은 많이 먹긴 했지만.

종류는 좀 적게 먹었네요.

다양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몇 종류를 충분히 먹는 것도. 좋아요.

넘나 잘 익었지만.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어서. 얼려두었던.

냉동 바나나? 얼린 바나나?

뭐가 더 발음하기 좋나요?

물론, 의미는 둘 다 같지만요ㅎ

암튼. 얼려둔 바나나. 4개 먹었습니다.

최대한 해동해서 먹었는데.

그럼에도 차가웠고. 그래서 좋았던.

시원한 과일식이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기분이 들어서.

커다란. 정말 큰. 제수용 일 법한.

사과를 1개 더 먹고. 식사 마무리...!!

2식 16:20

천도복숭아

오후 간식을 감안해서.

점심을 조금 아쉽게 먹었는데요.

일하다 보니. 오후 간식 타이밍 치곤.

꽤나 늦은. 시간대였어요.

그래서 고민했었어요.

먹을까..? 말까...?

고민될 땐. 먹는 게 낫습니다.

후회 부분도 있지만. 안 먹고 있다가.

정작. 일하는 타이밍에. 기력 딸려서.

폭발적으로 일하지 못한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기 때문입니다.

오후 간식으로는 천도복숭아 3개 먹었습니다.

3식 19:35

바나나, 천도복숭아, 자연식물식

오늘은 저녁을 조금 일찍 먹으려고 했었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터져버려서.

그 일 먼저 마무리하느라.. 좀 걸렸습니다.

바나나가 꽤. 잘 익은 것 같아서.

먹어보았는데요. 조금 더 익어야겠더라고요.

하지만. 먹을 것도 없고. 귀찮고 해서.

바나나를 시작으로 식사를 시작했어요.

바나나 4개 먹고요.

탄수화물 부족인지..? 당분 부족인지...?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천도복숭아 5개. 냠냠.

배는 거의 부른데. 조금 아쉬워서.

상추쌈과 토란 나물을 반찬 삼아.

백미밥 한 공기 뚝딱했어요.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점심에도 바나나. 저녁에도 바나나.

거기에 저녁엔 밥도 먹었으니.

탄수화물을 충분히? 많이?

채웠던 것 같더군요.

오랜만에 바나나 1송이 클리어라니.

생소한 기분이지만. 늘상 그래왔었던.

옛날이 떠오르네요. 하하핫.

과일 + 녹말의 조합은 좋지 않은데.

과일 다 먹고. 녹말식이든 일반식이든.

좀 더 배부르게. 많이 먹었는데.

지금 속이 전혀 안 아파요!!

천천히. 조금씩. 여러 번 나눠서 먹어서인지.

아직까지는. 속이 넘나 편하네요.

자고 일어나면 아플 수도 있지만.

그건 그때 가서 고민할 문제죠?!

어떤 음식을 먹든. 항상 건강하게 먹자.

건강해져서. 날씬해지자.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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