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21일차] 2018.08.09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출장 중입니다.
빨리 집에 가서 푹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집이 짱인 집순이란ㅋㅋ



1식 08:05

일반식

아침밥은 오랜만이네요.
누가 챙겨주지 않으면. 먹고 싶어도 못 먹는.

황금 같은 아침밥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간단하게.

밥과 국. 채소 반찬과 계란. 그리고 돈가스.

과하지 않게. 체하지 않도록.

천천히 꼭꼭 씹어먹었습니다만..

함께 식사를 하면. 식사 속도를 맞추게 되어.

제 기준에서 허겁지겁 먹게 되기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아쉬워요.

2식 11:40

일반식

아침이 다 소화되기도 전에.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엔 돈가스가 주인공입니다.

돈가스 정식입니다.

식사 텀을 고려하면.

아침밥이 아직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일 텐데.

먹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주 잘 먹은.. 그래서 걱정되는.

그런 점심 식사였습니다.

밥 먹기 전에. 굉장한 피로감을 느꼈었는데.

출장으로 인해 과도한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 소모가 있었던 걸까요?

약간 의아해했었습니다.

3식 18:50

복숭아

피로한 출장 업무. 거기에 매끼 일반식.

반찬은 늘 무거운 육식...

그래서였을까요?

퇴근하는 순간부터.

과일이 너무 너무 먹고 싶었었습니다.

복숭아가 너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복숭아로 결정!!

아삭하고 달달하고 과즙 많아서 참 좋은데.

포만감이 너무 짧은게 흠이네ㅋ

너무나 먹고 싶었던 복숭아.

4개 먹고 2개 더 먹고 끝...!

내일 또 먹어야지!!

복숭아 6개는 정말 배부르네요

그래도 다 먹었습니다ㅎㅎ

너무 맛있기도 했고.. 너무 먹고 싶었어요ㅠ

몸에서 수분을 필요로 했던 것 같아요.

녹말식이나 일반식을 하면.

일정량 이상의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매일 2L의 물을 마시라고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과일식을 하면 충분한 수분 섭취가 되니까.

굳이 마실 필요가 없는 것 같고요.

이제 곧 주말이네요.

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날씨가 되면.

좀 좋겠네요. 기대해도 되려나?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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