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25일차] 2018.08.13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어제의 여파가 아직 다 가시지 않은 채.
월요일을 맞이했습니다.
이것 저것 확인해야 하는 일이 꽤 있지만.
하나씩 잘 해결하면 괜찮아지겠죠.

요즘 속이 아픈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스트레스성 인 것 같아요.
뭔가를 시작하려고 할 때마다 아프네요.
정작 하고 있는 도중에는 괜찮아서.
업무에 지장은 없는데 말이죠..

운 좋게도. 수요일이 공휴일이니.
그날은 좀 쉬는 날로..!!



1식 12:30

바나나

바나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물론, 기상시간은 한참 아침이지만.
첫 끼니 = 시작 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거든요. 히힛.

어제 점심땐 분노의 감정적 식사를.

저녁엔 허탈함의 감정적 식사를.

바람직하지 않은 식사를 두 번이나 했지만.

요즘 속이 아플 때마다.. 음식을 먹으니.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든든히,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합니다.

바나나가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점심으로 바나나 4개 먹었습니다.

2식 15:35

방울토마토

오후 간식도 챙겨 먹습니다.

몸이 아플 때. 마음이 아플 때.

잘 챙겨 먹어야. 빨리 낫더라고요.

새콤한 방울토마토로 활력 up!!

아마도.. 500g...?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적당히 배부르게 잘 먹었는데.

칼로리가 좀 부족했나 봐요.

퇴근하는데 체력이 딸려서 힘들었네요.

내일은 오후 간식을 달달한 과일로..!!

3식 19:20

복숭아, 바나나, 자연식물식

없는 체력 쥐어짜고 쥐어짜서.

씻고, 정리하고, 준비해서.

저녁을 맛있게 먹습니다.

피로회복과 기분 전환을 위한 복숭아.

1개 더 먹어서 총 4개 먹었습니다.

칼로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선.

바나나가 최적입니다.

바나나 3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살짝 질린 느낌이었어요. 하핫;;

바나나에 복숭아도 먹어서.

배가 꽤나. 무지. 부른데.

음식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배부름이 문제가 아니라. 만족의 문제라서.

밀도 높은. 녹말 음식을 먹었습니다.

따끈따끈 포슬포슬한 감자. 그리고 밥.

나물 반찬과 채소 절임도 함께.

과일 먹고 녹말 또 먹고... 과했었죠.

어제부터. 오늘까지.

식사가. 식사가 아닌 기분입니다.

'먹는다'가 아니라. '쑤셔 넣는다'라는 생각.

뭣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는 건지..

뭐가 불만인지, 뭐가 힘든지, 뭐가 짜증인지.

구분 짓는 게 좀. 번거로운 기분이라.

생각 정리를 하고 싶지 않네요.

최소한. '쑤셔 넣지는 않도록'

과식과 폭식을 주의하면서.

단계를 낮추어. 과일식이 아닌.

자연식물식을 목표로.

마음을 좀 다스려보겠습니다.

여름 반찬.. 뭐 먹지...;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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