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22일차] 2018.08.10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오늘은 한 주간을 마무리하는.
신나고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그간 계속 뜨거웠는데. 비 소식까지 있으니.
출퇴근길은 좀 불편하더라도.
날씨는 훨씬 좋아질 테니. 즐겁습니다.

이 식단 일기가 포스팅되는 날이면.
주말이 다 끝나가는 시점이겠죠..?
주말 다 잘 보내셨기를~ㅎㅎ



1식 13:10
바나나

점심은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긴 공복시간을 넘기고. 먹는.
첫 식사이기도 하고.
저녁 폭식을 예방하기 위해선.
배부르면서도 칼로리를 충분히 채워야 합니다.


그 점에서 바나나가 최적입니다.
수분도 많고. 영양도 많고. 포만감도 높고.

오늘 먹은 바나나는.
프루츠 퍼스트에서 보내준.
맛있는 돌 Dole 스위티오 입니다.

슈가스팟은 거의 없지만.
과육이 좀 말랑한 것 같아서.
익었을까~ 싶어서 먹었습니다.
맛을 보니.. 조금 더 익어야겠더라고요.
따로 먹을 게 없었기에. 더 먹었습니다만.
그마저도 편하게 먹지는 못했던.
조금 정신없는 점심 식사였습니다.

바나나는 3개 먹었습니다.


2식 15:55
천도복숭아

정신없는 순간들이 지나가고.
잠시 여유로움을 갖게 되었을 때.
오후 간식을 먹었습니다.


오늘도 천도복숭아입니다.
휴대용이. 먹기 편함. 제철 과일. 달콤함.
언제나처럼 3개. 맛있게 냠냠. :-)


3식 19:10
복숭아, 자연식물식, 천도복숭아

저녁은 좀 섞어 먹었습니다.


복숭아가 먹고 싶어서.
복숭아를 잔뜩 먹었는데요.
점심이 너무 부족했던지.
4개나 먹어도. 물배가 가득 차도.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포만감은 채워졌으니.
이제는 칼로리가 중요합니다.
부피 적고 칼로리가 높은 건. 녹말이 최적이죠.
밥과 상추쌈. 그리고 토란 나물.
언제 먹어도 맛난 반찬입니다.

이제는 씁쓸한 맛이 느껴져서.
선호하지 않는 상추쌈을 잔뜩 먹고.
약간은 지겨움에도. 토란 나물을 다 먹고.
엄청 먹었습니다.


상추 때문인지. 입안이 씁쓸했어요.
반갑지 않은, 즐겁지 않은 맛이기에.
과일로 닦아 주기로 합니다.

천도복숭아 2개 더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부르지만. 과일은 맛있네요.



저녁에 과식한 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다행스러운 건. 폭식은 아니라는.
음.. 제 나름대로의 위안일까요.

과하게 먹긴 했지만. 과일을 먼저 먹었고.
채소류를 먹었기에. 체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내일은 좀 조심해야겠네요.

하고 싶은 일이 많고. 해야 하는 일도 많고.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하나씩. 잘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내일도 과일식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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