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테리언♡과일식♡자연식물식♡다이어트♡211일차] 2018.07.30

홀푸드 Whole Food

과일중심 Fruit-Based

자연식물식 Plant-Based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

High Carbohydrate Low Fat

HCLF Diet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다이어트 일기

Fruitarian Diet Diary



안녕하세요
오늘도 프루테리언을 지향하는 진홍입니다

실험을 위한 체중증량을 목표로
자연식물식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먹는 양을 갑자기 확!! 늘린 건 아니지만
그간 꽤 많은 양을 먹어왔다고 생각했기에
그것보다 조금만 더 먹기 시작하면
금방 or 천천히 체중이 늘겠지..?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먹고 있습니다
가공식품, 밀가루는 최대한 배제하면서
건강하게 먹으면서 증량해보려고 해요

하지만 여전히 증량은 싫다는...ㅎ



1식 13:00
바나나

오늘의 첫 식사는 바나나입니다

슈가스팟이 조금밖에 없는데도

녹아내리고 있는 바나나입니다.. 하하

더운 날씨가 사람도 잡고 과일도 잡네요

조금 선선해지면 좋겠는데...힝

바나나 4개 먹고 첫 식사 마무리했어요

오후엔 출장이 있어서~

간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ㅎ

2식 17:45

방울토마토, 감자, 양배추, 수박

간식을 먹을 수 있긴 했지만

간단한 과자류와 음료였어요

그래서 그냥 안 먹었습니다ㅎ

출장 덕에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어서

집에 와서 간식을 먹었습니다

가볍게 방울토마토 먹고!!

든든하게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천천히 계속 먹었던지라...

간식이 아니라 식사가 되어버렸네요ㅋㅋ;;

방울토마토 다 먹고~ 본격 저녁식사 시작!!

어제 쪄 먹고 남은 감자를 메인으로 먹었어요

바나나는 조~금 더 익어야 하고

든든하게 먹어야 과자가 생각나지 않을 테니

처음부터 무거운 음식을 먹기로 했어요

녹말류만 먹으면 무기질이 부족할 것 같아

삶은 양배추를 함께 먹었습니다

밥 대신 감자, 쌈으론 삶은 양배추!!

쌈 먹을 땐 쌈장이 최고이므로ㅋ

쌈장도 함께 먹었습니다

양배추 감자 쌈...!! 맛있네요^^

감자 3개 정도는

다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양배추랑 같이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배가 불러오더라고요

결국 감자는 2개만 먹었어요

배는 부른데, 단맛으로 마무리하고 싶은지

뭔가 더 먹고 싶더라고요

입가심으로 수박을 조금만 먹으려고 했으나..

과일의 단맛은 중독적이네요

먹고 먹고 먹고...;ㅅ;

수박 1kg 정도 먹어버렸어요

수박에서부터 과식이 시작되어 버렸어요ㅠㅠ

야식

김치전

배는 이미 꽉!! 차서 포화상태인데!!

하루 동안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부족했나 봐요

기력이 충만히,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그런 기분이 들더라고요

더위도 더위고.. 일정 수준보다 체력이 딸리면

업무에 지장이 있어서...

스스로 + 반강제로 좀 더 먹었습니다

밀가루는 최대한 먹지 않으려고 했는데

눈앞에 김치전이 있길래

조금씩, 계~속 집어먹었습니다

바보같았죠....하하하

야식으로 김치전까지 먹고 나니

배가 너무 너무.. 정말 엄청 불렀어요

토해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스로가 바보 같았고요

배부름을 알면서도 먹은 제가 잘못이죠...;;

천천히, 적당히 먹고, 또 먹자

야밤에 먹어도 괜찮으니까

먹고, 쉬었다가, 또 먹자

피로가 심한지.. 저녁을 먹고 나면

눈꺼풀이 너무 무거워서;;

깨어있는게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쓰러져 잠들래요ㅎㅎ

내일은 과식하지 말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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